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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미국 U.S.A.

[미국 하와이 여행] DAY4 최고뷰 쉐라톤 와이키키(메리어트 본보이) 호텔 후기

by 드론타고 여행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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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 O'ahu, 2021 DEC-2022 JAN

오아후 섬에서의 마지막 밤을 쉐라톤 와이키키Sheraton Waikiki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https://goo.gl/maps/5vimivFSNUppGoYA9

 

쉐라톤 와이키키 · 2255 Kalakaua Ave, Honolulu, HI 96815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위치는 와이키키 해변 가장 북쪽 끝에 있는 건물로

와이키키가 해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방들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호텔인것 같아요.

메리어트 계열로 멤버쉽 활용이 가능해서 여러군데의 쉐라톤을 가보았는데

대부분 뷰가 좋고 시설도 잘되어 있어서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습니다. 

주차비 리조트비 당연히 추가로 내고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이동하는 거리가 좀 되었던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장식이 곳곳에 있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체크인할 때 사람들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할 수 있었고요. 

룸키 카드 대신 룸키 팔찌를 채워줘서 이걸로 방문도 열고, 계산도 할 수 있어요.

수영장갈 때 수영복입고 팔찌만 차면 되니까 매우 편했어요. 

엘리베이터가 8개 있었는데 약 30층까지 있다보니 기다리는 일이 만만치 않을거란 예상을 깨고

조금만 기다리면 슝슝 와서 열렸어요.

한가운데에 있는 저 버튼만 누르면 가장 빠른게 와서 램프가 깜박이면서 열립니다. 

층수는 기억이 안나지만 25-29층 사이였었어요.

올라오는데 정말 금방 걸렸어요. 

방은 넓지 않았지만 리모델링을 한지 얼만안된 티가 팍팍 났어요. 

세면대는 방과 화장실 사이에 있고,

변기와 욕조는 화장실 안에 있습니다. 

좁지만 화장대도 있고, 냉장고, 커피머신 등 있을거 다 있고

간접조명을 많이 설치해놓아서 밝은 느낌이 들었어요. 

창살 발코니라 뷰가 더 좋은 것 같죠? 나가봅니다. 

방이 좁아서 업그레이드가 된거니 만거니 투덜거리고 있는데 발코니로 다가가면서 불만은 사라지고 감탄사만 나옵니다.

다이아몬드 헤드와 와이키키 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최고의 뷰를 가지고 있는 방이었어요.

추측하기로는 29층 아니면 26층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야 이 창살발코니방이거든요. 

저 바다색 진짜 색인지 의심갈정도로 너무 예뻤어요.

오아후 섬에서의 마지막 밤에 와이키키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핑크호텔도 내 밑에 다 보이니 천국같이 느껴지더라고요. 

수영장은 왜저렇게 잘꾸며놓았는지...

짐을 풀고 호놀룰루 시내를 돌아다니려고 나가봅니다.

석양,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꾸민 수영장이 환상이었어요. 

나갔다 다시 돌아와 내다보니 잠자기 아까울 정도로 야경이 멋지더라고요. 

호놀룰루, 와이키키가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방을 가진 쉐라톤에서의 하룻밤. 적극 추천합니다.  

어차피 하와이 다 비싸니까 이정도 뷰 값어치라면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이브 밤을 이곳에서 보낼 수 있었다는 거에 감사하며, 

이거보니까 또 가고 싶어 마음이 요동칩니다.

메리어트 멤버쉽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로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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