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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미국 U.S.A.

[미국 하와이 여행] DAY8 쉐라톤 카우아이 코코넛 비치 리조트 메리어트 호텔 후기

by 드론타고 여행 202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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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 Kauai, 2021 DEC-2022 JAN

하와이 여행 8일차, 카우아이섬 동쪽에 있는 쉐라톤 카우아이 코코넛 비치 리조트Sheraton Kauai Coconut Beach Resort에서 머물기로 합니다. 넉넉한 주차장을 코코넛 나무가 가득 있었어요. 그제서야 왜 코코넛 비치인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리조트 호텔 입구까지 가장 가까운 자리에 주차하기 위해 노력해봅니다. 

열대느낌이 물씬나는 분위기입니다. 

열린 느낌이 드는 출입구와 건물 내부 모습이에요. 

하와이를 주제로 한 그림책, 엽서 등도 한켠에서 구매할 수 있고요. 

체크인 할 때 여유가 있었지만 나중에 보니 투숙객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곳도 리조트 호텔이라 수영장 이용할 때 편하라고 룸키를 팔찌 형태로 줍니다. 안내데스크에서 나오면 수영장 너머로 바다가 보이고 양쪽으로 호텔건물이 있습니다. 

1층으로 배정받고 들어갑니다. 겉모습은 연식이 되어 보였는데 막상 안으로 들어가니 리모델링 하지 얼마 안되어 보였어요. 곳곳에 파란 바다색으로 포인드를 주어 시원한 느낌이고 발코니로 나가는 문을 빗창살로 해서 해가 들어오는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누가봐도 바닷가에 있는 리조트 느낌이 가득했어요. 

안쪽에 옷을 걸어둘 수 있는 곳과 거울이 있어 수영장 드나들 때 꽤 유용했어요. 바로 들어와서 왼쪽 슬라이딩 문 있는 곳이 화장실입니다. 

욕실은 크진 않지만 샤워부스가 따로 분리되어 있고 깔끔했습니다. 어메니티도 괜찮은 것으로 주었고요. 

클라젯 안은 넉넉합니다. 

발코니를 나가서 왼쪽으로 빼꼼히 고개를 내밀어야 바다가 보이는 위치였어요. 오히려 사람들 안지나다녀 편한점도 있더라고요. 

발코니에 있는 의자 2개가 나중에 젖은 옷 말릴때 큰 역할을 했습니다. 

수영장이 리조트의 중심이 되고요. 따뜻한 물이 있는 자쿠지가 있어서 해가지고 난 뒤 쌀쌀해도 물놀이가 가능합니다. 

바닷가쪽에서 바라본 전반적인 리조트 전경입니다. 여기 바다는 바람이 무지 불어서 들어갈 생각조차 하지 못했지만 해먹이 있어서 기분은 낼 수 있었어요. 이곳은 리조트 프로그램이 아기자기하게 있어서 3일정도 머물면 나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방에 짐 풀고 다음날 묵을곳이 정해져 있지 않아 후보군으로 생각하고 있는 캠핑장에 가보려 합니다. 주차장에 나서니 코코넛 나무가 빼곡합니다. 

날씨가 흐리고 비도 내리다 말다 반복해서 나들이 다니기에 좋지만은 않은 날씨였지만 하와이의 거친 파도를 보며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하와이 여행 포스팅을 절반가량 했습니다. 앞으로도 남은 여행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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