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Kauai, 2021 DEC-2022 JAN
전날 들렀던 베이커리에 빵찾으러 갔다가 근처에 있는 킬라우에아 라이트하우스(Kilauea Lighthouse)에 들렀어요.
등대까지 가는 길에 다른 바닷가 구경도 하고요.
전날 갔던 피자집에서 예약했던 빵 픽업을 하고요.
[미국 하와이 여행] DAY8 갓구운 빵과 피자를 먹을 수 있는 킬라우에아 베이커리 앤 피자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이런 해안가가 나옵니다. 주차하기는 쉬웠고, 사람들이 꽤 몰려 있었어요. 저기 보이는 등대는 1913년도에 세워진거라고 합니다.
여기에 돌고래나 혹등고래, 바다거북, 물개가 서식한다고 하니 재수가 좋으면 고래가 헤엄치는걸 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쌍안경은 가방 깊숙한 곳에 있어서 정작 필요할 때 써보지도 못했네요. 이날 파도가 많이 치고 비가 계속 와서 잘 보이지도 않더라고요.
그림같은 풍경이 매우 좋았는데 하늘이 맑았으면 더 멋있었을거에요.
등대 구경하고 난 뒤 옆동네인 프린스빌Princeville에 가봤어요. 골프장과 고급 주택이 많이 몰려 있더라고요. 동네에 들어서면 럭서리함을 바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주차할 곳이 거의 없었어요.
겨우 한켠에 주차한 뒤 동네구경을 했는데 프라이빗한 느낌이 많은 곳이라 행동할 때 조심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집마다 들어가는 입구도 다 개별적으로 되어 있고, 겉만 봐도 굉장히 좋아보이는 집들이었어요.
여유있는 사람들이 하와이 별장이 있다고 하면 이런곳일것 같더라고요.
온 동네가 이런 분위기로 굉장히 깔끔하고 정갈해보였습니다.
남의 동네구경까지 마쳤으니 이날의 잠자리가 될 캠핑장으로 가봅니다.
'즐기자! > 미국 U.S.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하와이 여행] DAY10 나팔리코스트 칼랄라우 트레일 하이킹 1일차 (0) | 2022.05.26 |
---|---|
[미국 하와이 여행] DAY9 카우아이섬 가성비 좋은 YMCA 캠핑장 예약방법과 이용 후기 (4) | 2022.05.20 |
[미국 하와이 여행] DAY9 쉐라톤 카우아이 코코넛 비치 리조트 조식 후기 및 산책 (4) | 2022.05.18 |
[미국 하와이 여행] DAY8 갓구운 빵과 피자를 먹을 수 있는 킬라우에아 베이커리 앤 피자 (4) | 2022.05.17 |
[미국 하와이 여행] DAY8 카우아이 동북쪽 해변가 구경 및 현지 과일 쇼핑 (2) | 2022.05.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