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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미국 U.S.A.

[미국 텍사스 여행] DAY3 펄 브루어리 근처 맛집 Bakery Lorraine_샌안토니오

by 드론타고 여행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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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Texas, San Antonio, 2022 JAN 

엠마 호텔 등 펄브루어리 근처를 잘 구경하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려 로레인이라는 카페에 들어갔어요. 

화려하지 않은 간판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들락날락 거리고, 베이커리라는 글씨로 맛난 빵이 있겠다는 생각에 들어가봅니다. 

영업시간은 아침7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비교적 오래 열어놓네요. 

여기도 공장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모던하고 깔끔합니다. 

메뉴가 많았는데 우선 눈에 들어오는 토마토 스프8.5불, 샌드위치 CUBAN13불을 주문했습니다. 

사우어 도어 등 샌드위치 만들어먹을 수 있는 빵도 팔고요. 

빵들이 매우 맛나보였어요. 

빵들이 꽤 괜찮아보이죠? 

크로와상 등의 패스트리뿐만 아니라 머핀들도 있고요. 

쿠키도 있네요. 

케익과 마카롱까지 전반적인 베이커리 구성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가능한 카페입니다. 

실내 분위기는 쾌적하고 실내 화장실도 깨끗했어요. 

인테리어는 별거 없고, 아기자기 코너 정도?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테이블이 꽤 예뻤어요. 

조금 기다리니 음식이 나옵니다. 샌드위치는 감자칩이랑 같이 나왔는데 크기가 꽤 있어서 둘이 나눠먹으니 충분히 요기가 됩니다. 

루꼴라가 잔뜩 들어가고 겉은 직접 구운 빵이라 퀄리티가 굉장히 좋더라고요. 잠봉이 치즈라고 했는데 다시 보니 햄을 뜻하는 것 같아요. 아무튼 맛있게 먹었어요. 

토마토 스프는 걸쭉하니 본연의 맛을 잘 살렸어요. 양이 좀 적은 것 같고,  빵이나 크래커가 같이 안나와서 아쉽더라고요. 

주위를 둘러보니 컴퓨터 작업하면서 커피 마시는 사람들, 식사하면서 책보는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건강하고 신선한 샌드위치를 먹어본걸로 충분히 좋았습니다. 

근처에 다른 먹을거리도 많지만 맛있는 빵이 먹고 싶다면 들를만한 샌안토니오 펄 브루어리 맛집 Bakery Lorraine 카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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