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예(Korean Calligraphy)46 [서예 입문 안내] Intro 서예 입문 안내를 시작하는 이유 저는 서예를 좋아하는 직장인으로 배움을 끊기지 않게 유지한 지 7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른 취미들은 하다보면 친구랑 같이 하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사귀면서 함께 하기도 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생기는데 유독 서예만큼은 새로운 인원 유입이 드물고 새로 시작한 분들도 오랜 시간을 함께 하기 힘든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특히 제가 서예의 장점을 열심히 홍보하고 전시회도 같이 가자고 여럿 꼬시는데도 단 한명도 서예에 입문한 뉴페이스가 없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도 주지 않은 책임감이지만 내가 이렇게 좋아하는 서예의 세계에 단 한 명도 전도하지 못했다는 것은 서예인으로서 각성해볼만한 일입니다. 왜 제 주위 사람 중 단 한 명도 서예를 하지 않는가에 대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매일매일 수련하듯 .. 2022. 7. 12. [2022 서예 공모전] 제7회 매헌윤봉길의사 추모 전국 서예 휘호대회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과 상하이의거9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제7회 매헌윤봉길의사 추모 전국 서예 휘호대회가 열립니다. 주어진 명제를 반절지에 써서 접수한 뒤 예선에 통과된 한정된 인원만 본선 휘호대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참가해보니 나름 글씨수준이 상당한 분들이 많이 참여하시더라고요. 참가비가 무료이고 대회 개최정신도 상당히 의의가 있으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예선 접수기간: 2022.7.1-2022.8.26 (우편접수) 작품규격: 반절지(전지 세로로 반절 크기) 본선 휘호대회 2022.10.15 장소: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양재시민의숲) 2022년 명제 명제 일 반 부 학 생 부 1 誌慶皆眞賓 如公世所稀 每年逢此日 康健舊容依 梅軒 尹奉吉義士 詩 一首 天地幾回新節序 士人每欲氣淸秋 梅.. 2022. 7. 9. [2022 서예 공모전] 제19회 청주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출품원서 첨부) 제19회 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이 개최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부 문: 서예(한글, 한문) - 작 품 규 격: 전지 - 출 품 료: 1점당5만원(1점 추가 시는 2만원 가산) - 접 수 기 간: 2022.09.13~09.20. - 작품접수처: (28548)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운로 169-1 대영빌딩3층 세계문자서예협회 청주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 운영위원회 Tel 043-265-0606~7 Fax 043-272-0776 출품원서 파일 첨부 세계문자서예협회 공지 사이트 https://cafe.daum.net/sgmjcy/1zFE/25 제19회 청주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 공모요강및 출품원서 19회_직지원서요강.pdf8.54MB출품원서.hwp16.00KB cafe.daum.net 2022. 6. 20. [2022 서예 공모전] 제2회 대한민국 사비서화예술대전(출품원서 첨부) 제68회 백제문화제 행사와 연계하여 제2회 대한민국 사비서화예술대전이 열립니다. 2014년 1회 개최후 오랜만에 열리는 공모전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공모부문 : 서예(한글, 한문), 전각, 문인화 ○ 원서교부 : 붙임2 출품원서 다운로드 후 사용 ○ 작품 접수기간 : 22.8.3.(수) ~ 8.9.(화) 16:00까지 ○ 작품 접수장소 : 충남 부여군 부여읍 사비로 101(3층) 대한민국사비서화협회 사무국 ○ 심사발표 : 22. 8.19.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통지 ○ 문의처 : 041)834-6801~2 출품원서 첨부 원문 사이트/ 부여군청 https://www.buyeo.go.kr/_prog/_board/index.php?code=news_01&site_dvs_cd=kr&menu_dvs_cd=.. 2022. 6. 20. 퇴계선생 시 퇴계선생 시(詩)에 대하여 공자 맹자를 비롯된 유학자의 문학관은 단순한 인간의 감성을 표현한 문예작품이 아니라 도리와 문학의 일치[道文一致]를 근본으로 삼는 경전이나 다름없는 것이었다. 따라서 많은 유학자들은 시를 통하여 도리를 밝히는[以詩明道] 전통을 이으면서 시를 통해 인간의 의지와 사상 그리고 윤리를 밝히려 하였다. 그러므로 도리가 실려있지 않은 시는 적어도 유학자의 경우에는 시로서 그 품격이 떨어졌다. 퇴계선생의 경우에도 『하늘과 사람이 하나라는 사상[天人合一 思想]』을 보여준 시가 거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퇴계학을 연구하는 일본학자 高橋進은 「퇴계는 초월자인 신과 같은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인간의 생사는 완전히 자기 자신에게 있다. 즉 각자 자기의 생사에 대해 전적으로 책.. 2022. 4. 30. [한시 모음] 녹두장군 전봉준 '운명'_7언절구 殞命(운명) 죽음 全琫準(전봉준, 1854~1895) 時來天地皆同力(시래천지개동력) 때를 만나서는 세상 모두가 힘을 합쳤으되 運去英雄不自謀(운거영웅부자모) 운이 다하니 영웅인들 어쩔 도리가 없구나 愛民正義我無失(애민정의아무실) 백성사랑과 정의뿐인 내게 허물이 없건만 愛國丹心誰有知(애국단심수유지) 나라 위한 일편단심 그 누가 알아줄까 전봉준(全琫準, 1855년 1월 10일 ~ 1895년 4월 24일(음력 3월 30일)[1]은 조선의 농민 운동가이자 동학의 종교 지도자였다. 동학 농민 혁명 당시의 남접의 지도자이기도 했다. 본관은 천안(天安), 초명은 명숙(明淑), 다른 이름은 영준(永準)이며 호는 해몽(海夢)이다. 2022. 4. 23. 이전 1 2 3 4 5 6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