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호 여행7 [2024년 미국여행] Day14 Livingston Mill Trailhead를 떠나며_Idaho Livingston Mill Trailhead, Idaho 리빙스턴밀 트레일헤드 주차장은 이렇게 공터 같은 곳에 차를 적당히 둘러대고요. 구석에는 화장실도 있습니다. 차가 꽤 많은데 막상 산에 들어가면 사람만나는 일 거의 없어요. 전날 간 레이크 근처에나 가야 텐트 친 사람들 몇몇 만날 수 있고요. 이날도 차박해야하나 했는데 일정을 앞당겨 내려가기로 합니다. Livingston Mill라는 이름이 지어진 이유가 공장같은 곳이 있겠거니 했거든요. 그래서 집들이 있는 곳으로 한번 가봤어요. 버려진 차가 있고 뭔가 버려진 듯한 느낌의 물건들이 나옵니다. 버려진 공장이 나오고 트럼프라고 씌여 있네요. 누군가의 아지트로 보이는 카라반도 있고요. 오노. 음란사진을 막 붙여 놓고 말야... 경치하나는 기가막힌 카라반.. 2025. 4. 5. [미국 서부 여행] 25일차 크레이터문 내셔널 머뉴멘트_아이다호주 Western U.S.A, Idaho State, August 2020 Craters of the Moon National Monument & Preserve 크레이터 내셔널 머뉴멘트 캠피장 Lava Flow Campground에 저녁에 도착해서 해가 지기 전에 가까운 포인트에 갔어요. 차로 접근이 쉽고 언덕이 많지 않아 가벼운 복장으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어요. 우선 Inferno Cone trailhead에 갔어요. https://goo.gl/maps/vpXV3FopsFSXMiaw8 Inferno Cone trailhead · Arco, ID 83213 미국 ★★★★★ · 관광 안내소 www.google.com 화산재로 만들어진 흙이 언덕을 이루고 있어서 미지의 세계에 온듯한 기분이 듭니다. 약간 경.. 2021. 8. 21. [미국 서부 여행] 24일차 BYU 아이다호 캠퍼스 구경_와이오밍주 Western U.S.A, Rexburg, Idaho State, August 2020 BYU아이다호에 입학한 친구 조카덕분에 기숙사 구경을 했는데 학교 캠퍼스 구경을 못하면 안되겠죠. 기술사에서 차로 5분도 안걸리는 위치에 있는 브림검영대학교 아이다호 캠퍼스에 갔습니다. https://goo.gl/maps/dDumcUMoMxZBJ23D6 브리검 영 대학 - 아이다호 · 525 S Center St, Rexburg, ID 83460 미국 ★★★★☆ · 대학교 www.google.com 학교인지 공원인지 분간이 안될정도로 예쁘고 멋있더라고요. 주차장 자리는 널널했지만 그늘이 없어서 다 녹아내릴 각오를 합니다. 주차한 뒤 바로 보이는 현대식 건물과 잘 정돈된 조경이 맞이해줍니다. 학교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1.. 2021. 8. 3. [미국 서부 여행] 24일차 재방문한 렉스버그 피자맛집 Righteous Slice_아이다호 Western U.S.A, Rexburg, Idaho State, August 2020 Righteous Slice에 렉스버그에 도착한 날 저녁에 가고 다음날 점심에 또 갔습니다. 더보기 첫번째 후기 https://zincoach.tistory.com/709 BYU 아이다호 기숙사에서 크게 한블럭 걸어가면 나오는데 슬슬 걸어가도 10분 내에 도착해요. https://g.page/RighteousSlice?share Righteous Slice on Google Find out more about Righteous Slice by following them on Google g.page 학생들이 근처 식당에 자주 간다고 하네요. 전날 봐서 익숙한 풍경이지만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CAPUTO 이태리산 밀가.. 2021. 7. 31. [미국 서부 여행] 23일차 스프링힐 스위트 바이 메리어트 렉스버그 호텔 후기 Western U.S.A, Rexburg, Idaho State, August 2020 SpringHill Suites by Marriott Rexburg 렉스버그에서 하룻밤 묵기 위해 스프링힐 스위트 바이 메리어트 렉스버그에 갔습니다. 피자먹고 들어가느라 늦은 밤에 도착했죠. 차에서 짐빼고 있는데 한국사람으로 추정되는 분을 봐서 혼자 반가워했어요. 그가 한국사람이라는걸 확신했던건 육개장 한박스를 들고 있었기 때문이죠. 코로나 이후의 이런 호텔로비 모습은 일상이 되었어요. 체크인하고 바로 배정된 방으로 올라갑니다. 널찍해요. 저는 이런 소파 공간이 좋더라고요. 제 남은 사발면을 먹기 위해 전자렌지 확인도 하고요. 거실과 침실이 나름 분리되어 있어요. 안쪽은 왜케 넓은지 짐을 마구 늘어놓고 싶었어요. 왼편.. 2021. 6. 28. [미국 서부 여행] 23일차 렉스버그 피자맛집 Righteous Slice_아이다호주 Western U.S.A, Rexburg, Idaho State, August 2020 아이다호 렉스버그에 도착하자마자 찾아 들어간 피자집 Righteous Slice 후기입니다. 와이오밍 대표 관광도시 잭슨에서 아이다호로 이동중, 눈을 감기 아까울만틈의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1976년 티턴홍수가 일어난 지점도 잠시 들렀어요. 티턴댐에서 물이 넘쳐 흘러 주변 밭과 마을을 잠기게 했다는데 실제 겪어본 분 말로는 주변 마을에서까지(여기서 주변마을이면 2-3시간 거리) 지원인력이 모여 복구작업을 했다더라고요. 지금은 황량한 댐의 흔적만이 남았어요. 이미 이때 오후 8시가 넘어가고 있었을거에요. 렉스버그에 들어서서 문 연 식당을 찾아보니 근처에 있는 피자집이 뜨더라고요. 평이 좋아서 고민안하고 들어갔어요. .. 2021. 6. 2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