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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아시아 Asia

[일본 여행]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_도쿄 다이칸야마역

by 드론타고 여행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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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Tokyo Tsutaya Book store, Daikanyama Sta.


츠타야 서점은 영화, 음악, 독서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취향, 스타일, 감성 등을 제안하는 새로운 시도를 2000년대 초에 구현하여 유명한 곳입니다. 

을지로에 있는 아크앤북이 이를 모티브로 한걸로 추정됩니다. 

 위치는 스타벅르 리저브 로스터리에서 15분정도 걸어서 있는 곳이고, 나카메구로역에서도 10분정도 걸으면 접근 가능합니다. 



나카메구로역에도 츠타야 서점이 있는데 거기 아니고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이에요. 여기는 3개동으로 서점을 이루고 있고, 다른 상점들도 모여있는 다이칸나마 T-사이트 가든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네요.  

츠타야 서점은 특유의 올록볼록 체크패턴 벽면으로 금방 알아볼 수 있습니다.

건물과 건물을 이어주고 있어요. 

찾는 책에 따라 1동 2동 움직여야할 수도 있어요. 2층에는 음반, DVD등 코너가 있었고요. 

안에서 사진은 못찍게 되어 잇어요. 아쉽지만 내부는 이정도로만 보여드릴 수 있네요. 

밖에서 동과 동을 이어주는 다리에요. 이걸 건너면 다른 섹션으로 들어갑니다. 

밖을 내다보니 흐리고 으스스 합니다. 

츠타야서점에는 꼭 스타벅스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이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서 마시고 먹고 와서인지 눈길도 안갑니다.

잘 구경하고 나왔더니 돌위에 앙증맞은 강아지를 얹어 놨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근처에 애견용품 숍도 있고 애견까페 있었어요. 

애견카페는 이용료가 30분에 350엔이네요. 다른 안내사항은 못읽으므로 패스합니다. 

일본도 인구밀도가 높아서 집이나 건물공간이 참 좁은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생각보다 많아요

츠타야서점은 책만 많은 서점이 아니라 약간은 다르게 책을 분류해 놓아서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찾다보면 뜻하지 않게 연관있는 책을 만날 수도 있는 우연함이 있는 곳이에요.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DP자체도 잘 해놓아서 구경만 하는데에도 충분히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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