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인도문화 간접체험할 수 있는 리틀인디아

싱가포르는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어 차이나타운, 아랍동네, 리틀인디아 등의 특색있는 동네가 있습니다. 그 중 리틀인디아에 먼저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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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T 리틀인디아역에서 내려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면 바로 나옵니다. 인도상점이라는걸 바로 알 수 있는 꽃가게가 많이 보여요. 인도의 많은 사람들이 힌두교를 믿는데 의식을 행할 때 수많은 꽃송이를 사용하고, 물에 던진다고 해요. 그러니 당연히 꽃가게에 자주 들르겠죠? 

평범해보이는 식료품 가게가 있는데 인도사람들이 많이 먹는 특이한 채소를 파는 것이 특징이었어요.  

 

그래도 대부분은 우리도 알고 있는 그 채소들입니다. 

인도전통의상을 사리라고 하는데 이것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천을 파는 가게가 있더라고요. 

이런 분위기인데 인도사람도 많고 인도음식점, 카페 등도 있었어요. 여기에서 향신료 냄새인지 특이한 향이 났어요.  

특별할 것 없지만 인도는 저에게 매우 생소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상점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웠어요. 

사원은 못들어가게해서 겉에서만 구경했어요. 이 날 해가 뜨겁고 더웠거든요. 무리하면서까지 갈만한 곳은 아니겠다 싶더라고요. 여행을 할때엔 한정적인 시간으로 선택과 집중이 정말 중요한데,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때문에 결국은 스스로 판단해야 하잖아요. 시간이 촉박한데 여기까지 가진 않아도 된다는게 여기저기 둘러보기 좋아하는 제 결론입니다. 

식료품, 꽃집 등이 있는 메인도로가 아니면 별거 없어요. 

여기 카페는 커피마시는 인도할아버지 그림으로 랜드마크 같은 곳이에요. 

한참을 이골목 저골목 열심히 다녔습니다. 

센터에서 금방 가는 거리이니 인도문화 간접체험하고 싶다면 일정에 넣어보세요.

 이상 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