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용품] 아크테릭스 보라 AR 61L 백패킹 배낭 사용 후기

백패킹과 장거리 트레킹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크테릭스 보라 AR 61L 배낭은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사용 후기 및 장단점을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 아크테릭스 보라 AR 61L 배낭 개요

• 모델명: ARC'TERYX BORA AR 61 BACKPACK W (19SS 모델)
• 수용 용량: 61L (멀티백패킹용)
• 구매 가능 여부: 현재 구매 가능하나, 최신 모델은 60L로 변경됨
• 가격대: 약 6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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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다 싸고 난 후 첫 사용 바로 직전 사진입니다. 보기만 해도 새거 티가 많이 나네요. 

19년도 모델이지만 지금도 구매는 할 수 있고요. 총 61L로 멀티백패킹용입니다. 지금의 보라 모델은 60L로 외부 소재가 바뀌어서 많이 달라보여요. 구매금액은 60만원대로 기억하고요. 

🎒 힙벨트 및 어깨끈 사이즈 선택

멀티백패킹을 준비하며 아크테릭스 매장(압구정점)에서 직접 착용해 보았습니다.

• 매장에서는 M 사이즈 힙벨트와 어깨끈만 제공되어 있었으며, 사이즈 조절이 어려웠음.
• 보다 정확한 핏을 위해 S 사이즈 힙벨트와 어깨끈을 미국에서 구매.
• 개인 체형에 맞는 사이즈 선택이 배낭 착용감과 무게 분배에 중요한 요소!

 

⛰️ 실제 사용 후기 – 착용감 및 백패킹 경험

✔ 착용감

• 힙벨트와 어깨끈을 맞춤 선택하여 안정적인 착용감 제공
• RotoGlide 기술 적용: 배낭이 움직일 때 무게 중심을 자동으로 조정하여 피로 감소

✔ 사용 경험

• 윈드리버 멀티백패킹 (5일간 진행): 배낭이 상체를 완전히 덮을 정도로 큼
• 걷는 동안 배낭 상단이 머리를 치는 현상 발생 → 키가 작은 사람(160cm 이하)이라면 한 사이즈 작은 배낭 추천
• 방수 기능 우수: 보슬비 정도는 별도 커버 없이 견딜 수 있음
• 레인커버 추가 사용: 미스터리랜치 레인커버와 호환 가능

 

🏕️ 아크테릭스 보라 AR 61L 배낭 장단점

🔹 장점 ✅ 탁월한 착용감 – 개인 체형에 맞춰 어깨끈과 힙벨트 선택 가능 ✅ 내구성 강한 소재 – 바위 위에 놓아도 스크래치가 적음 ✅ 방수 기능 우수 – 레인커버 없이도 일정 수준의 방수 가능 ✅ 무게 분산 기술 적용 – 장거리 트레킹 시 부담 감소

🔸 단점 ❌ 외부 포켓 부족 – 간단한 물품(간식, 지도 등) 보관이 불편함 ❌ 머리를 치는 구조 – 작은 체형의 사용자에게 불편할 수 있음 ❌ 중량 조절 어려움 – 적은 짐을 넣을 경우 배낭이 덜렁거리는 느낌 발생

단점을 꼽으라면 겉에 작은 주머니가 거의 없어서 간식 등을 꺼내 먹을 때 귀찮아요. 그래서 힙벨트 앞쪽 작은 주머니에 초콜릿 2개 정도 넣고 다녔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오므려야 하는데 중간에 힘이 없어서 이것도 힘들 정도였어요.

3일 짜리 칼랄라우 백패킹 때에는 먹는걸 확 줄여서 가방 무게를 줄였어요. 비오는 열대숲 트레킹은 많이 힘들었는데 가방무게를 줄이지 않았더라면 완주 못했을 것 같아요. 짐이 덜 들어가게 되면 중간 몸통을 조여주는 부분 범위가 작아서 덜렁거리는 느낌도 나고요. 꽉 채운다면 이만한게 없지만요. 

사진으로 보니 정말 멋있네요. 이때는 비가 중간에 많이 내려서 혹시나 침낭이 젖을까봐 필사적으로 레인커버로 씌워 잠자리를 지켰습니다. 

🎯 총평 및 추천 대상

✅ **장거리 백패킹(3일 이상)**을 계획하는 사람에게 추천 ✅ 튼튼한 배낭을 원하는 경우 강력 추천 ✅ 소형 포켓이 많지 않아 간편한 접근이 필요한 사용자에게는 비추천

 

멀티백패킹 트레킹, 하이킹 스토리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으니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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