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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대한민국 South Korea624

[예술의 전당 맛집] 미스터 시래기 _ 서울 서초구 " 미스터 시래기 " '깔끔한 샤브샤브 맛집' 예술의 전당 맛집 있을까 없을까? 말미에 적은 미스터 시래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예술의 전당 직원이 뽑은 맛집 베스트 10위는 다음 링크 참조! 2019. 11. 1.

[예술의 전당 맛집] 과연 있을까? 없을까? (예술의전당직원이 뽑은 맛집10위 분석) "예술의 전당 맛집" 있다? 없다? 얼마전 트위터에서 예술의 전당 근처 앞 맛집 타래가 생겼었다. 그걸 예술의 전당 홍보팀에서 직접 보게 되었는데.. 그래서 유투브를 직접 보았더니.... "결론 부터 말하자면, 예술의 전당 직원들이 뽑은 순위는 오히려 예술의 전당 맛집이 없다는걸 반증하고 있었다." 1위-모짜르트 502 - 안가봄 ->가격대 비쌈. 1위인게 이상하지만 그래도 안가본데니 말을 아끼겠다. 예술의 전당 안에 식당이 꽤 여럿 있다. 다만 가격대가 다 높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가기는 무리가 있는 곳들. 1층에 있던 트랭블루(뷔페)는 없어졌는데, 사실 가격만 비싸고 별로 였다. 자연별곡보다 비싼데 별로다. 그 반대편에 있는 파스타집은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가격이 좀 있다. 그나마 자주 가는곳이 리나.. 2019. 10. 29.

[용인시장 맛집] 군것질 당길때 못난이찹쌀꽈배기 김량장점_용인시 처인구 점심은 먹었는데 3시가 넘어가면 허기가 지면서 간식이 당기는 시간이 오곤 하죠. 마침 만난 꽈배기 집에서 허기를 채우고자 합니다. 용인시장 서쪽 입구 골목에 있는 못난이찹쌀 꽈배기 김량장점이에요. 아담하죠. 매주 월요일 휴무이지만 용인 5일장에는 영업을 한다고 하네요. 용인은 5,10일이 장날이에요. 오전10시30분에 열어 오후8시30분에 닫네요. 꽈배기는 3개에 2000원, 팥도너츠는 1개에 1000원, 유자도너츠는 1개에 1000원이에요. 용인터미널에도 이 체인점있는거 봤어요. 꽈배기는 제가 먹어봤던 것보다 뽀송하고 뻑뻑하지 않고 부드러워요. 팥도너츠랑 유자도너츠는 아직 안먹어봤어요. 참을 수 없어 하나 꺼내서 앙 물어봅니다. 크기는 적당해요. 700원의 행복이 이 정도라면 충분한 보상이라고 .. 2019. 10. 29.

[보라동 민속촌 맛집] 브런치카페 선라이즈_용인시 기흥구 용인 보라동 상가촌에 브런치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가봤어요. 건물 내부 천장이 높아서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영업하고 일요일은 쉽니다. 테이블도 널찍하게 놓여져 있어서 아이를 데리고 와도 불편하지 않아요. 아기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네요. 여기가 카운터이고 뒤로 주방이 있어요. 난방비 많이 나올 것 같아요. 아기자기한 메뉴판입니다. 웬만한 과일음료가 준비되어 있고 착즙주스도 있어요. 샌드위치와 샐러드 메뉴를 봤더니 나름 다양한 종류를 준비했더라고요. 여기는 브런치세트가 좋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구성이 알차요. 무화과 크림치즈 베이글과 모짜렐라토마토 샐러드가 나왔어요. 카운터에 몇가지 쿠키가 있는데 하나에 천원이라고 써있어서 초코칩쿠키 사왔어요. 나름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 2019. 10. 28.

[보라동 민속촌 맛집] 깔끔한 얌샘김밥_용인 기흥구 외부에서 일보고 김밥포장해서 가려고 들른 보라동 얌샘김밥입니다. 보라동 민속 쌍용아파트 입구에 노브랜드 매장이 크게 있는데 그 뒤에 있는 상가건물이에요. 앞에 주차할 곳은 넉넉했어요. 처음 들어보는 상호였습니다. 요즘 포장배달서비스는 기본같아요.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 영업을 하고 일요일에는 쉽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는 매장이라 깨끗하네요. 노출되어 있는 조리대도 깔끔합니다. 메뉴를 골라봅니다. 핵심적인 김밥메뉴는 다 준비되어 있어요. 다양한 분식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돈까스, 오므라이스 류의 메뉴도 가득합니다. 이날 얌샘김밥, 떡볶이, 오뎅을 주문포장해서 나왔어요. 김밤은 밥보다 속재료가 더 가득차있어서 실한 느낌을 줍니다. 다른 메뉴도 맛이 괜찮고요. 채소는 채썰어 넣어 나름 씹.. 2019. 10. 27.

[서천동 맛집] 가성비 분위기 만점 피치노(Piccino)_용인 기흥구 저녁먹으러 친구와 서천동 피치노라는 이태리 음식점에 갔습니다. 농서근린공원 근처에 있어요. 서천동은 수원 영통에서 매우 가까운 용인이랍니다. 겉모습이 매우 고급지죠?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안에 분위기도 조용하고 인테리어도 앤틱으로 꾸며놨어요. 여기가 주방이에요. 센스있게 꾸며놨죠? 메뉴를 펴봅니다. 여기는 무슨 메뉴를 시켜도 코스가 따라 나와요. 파스타와 피자 가격 모두 너무나 괜찮다는걸 다 먹고나면 충분히 알게 됩니다. 입구 소파에 있는 마네킹사진이나 메뉴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면 멤버쉽 3%적립에 피자1판을 년 1회 제공해준답니다. 이날 또순이 친구가 이미 회원가입을 해 놓아서 고른곤졸라 피자 하나를 요청하고, 감베로 리조또, 국물토마토 파스타, 감베로 크림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식전빵, 샐.. 2019. 10. 26.

[사가정역 맛집] 사가정시장 닭강정과 곱창볶음_서울 중랑구 사가정시장은 작지만 있을거 다 있는 시장이에요. 사가정역 근방 면목동 주민들이 많이 드나들고 계시지요. 오랜만에 친구집에 놀러가서 이것저것 먹을거리 사러 가봤어요. 치킨집은 여전하네요. 건너편에도 치킨집이 있는데 거기보다 여기가 사람이 훨씬 많아요. 오늘은 닭강정을 시켜봅니다. 사장님이 미리 튀겨놓은 걸 한번 더 튀긴 후 양념을 묻혀 줍니다. 메뉴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어요. 닭고기가 신선하고 튀김옷에 채소를 섞어서 푸릇푸릇하니 느끼한 맛이 덜해요. 다음에는 후라이드치킨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배고파서인지 더 맛있어 보여요. 양념닭강정이 준비되길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구경했어요. 정기휴일이 매월 2,4주 일요일이라니 체크하세요. 이날 다행히 다른 일요일이어서 맛볼 수 있었어요. 생닭도 준비.. 2019. 10. 24.

[사가정역 맛집] 입에서 녹는 꿀꽈배기_서울 중랑구 사가정시장 근처를 돌다가 우연히 발견한 새로 생긴 꽈배기 집이에요. 인테리어가 예뻐서 눈에 많이 띄어요. 게다가 꽈배기가 500원이라니 궁금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안에 따뜻한 느낌을 주는 나무로 인테리어를 했고요, 여러 직원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이름이 매우 길어요. 청담동에서 제비가 사가정으로 물고온 꿀꽈배기. 강조한걸 보면 청꿀꽈배기로 읽어도 될듯합니다. 메뉴도 단출하네요. 꽈배기, 도너츠, 핫도그가 있어요. 찹쌀핫도그 맛이 궁금했지만 이미 손에 닭강정이 있어서 애초에 계획했던대로 꽈배기만 시켜봅니다. 음료도 몇가지 있는데 매우 저렴해요. 꽈배기가 좀 작고 모양이 조금은 특이해요. 500원이기도 하고 꽈배기가 너무 크면 느끼해서 더 많이 못먹겠는데 딱 좋은 크기입니다. 개업한지 얼마 안되어.. 2019. 10. 23.

[청계산 맛집] 가성비 좋은 한소반 쭈꾸미 청계산점_성남시 수정구 오랜만에 가격도 적당하고 양도 푸짐한 한소반 쭈꾸미 집에 갔습니다. 입간판이 크게 세워져 있어 찾는데 어렵지 않아요. 비오는 날 점심시간이었는데 넓은 주차장이 꽉 찼어요. 겨우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메뉴는 여전합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1인분 12000원이네요. 만차인걸 보고 좀 기다려야겠다 생각했고 들어가보니 대기신청하는 기기가 있더라고요. 여기에 휴대폰번호만 입력하면 차례가 왔을 때 알림이 와요.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가봅니다. 의외로 안에는 북적거리지 않아요. 쭈꾸미세트 2인을 시킵니다. 기본찬은 콩나물과 무채가 나오는데 셀프바에서 얼마든지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처음으로 나오는 도토리전과 샐러드입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아요. 오랜만에 와도 맛이 그대로네요. 도토리.. 2019. 10. 22.

[용인시장 맛집] 푸짐한 족발 순대국 평원집_용인시 처인구 오랜만에 평원집에서 족발을 먹었어요. 용인시장에 순대, 족발 골목이 있는데 그 중에 많이 가는 집이 평원집이에요. 족발골목 중간쯤에 있어요. 기본 밑반찬입니다. 겉절이, 깍뚜기는 늘 한결같습니다. 또한 싱싱한 고추와 양파도 늘 주시는데 오늘은 적색양파를 주시네요. 특별한 곁들이 반찬으로 미나리 무침이 나왔는데 족발하고 궁합이 딱입니다. 향도 좋고 식감도 좋아서 족발이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기분좋은 특별한 반찬이었어요. 족발을 시키면 순대국을 주세요. 뜨끈한 국물노릇을 톡톡히 합니다. 실제로 나오는 순대국이랑 똑같아요. 맛있어요. 건더기도 충분히 들어가 있어요. 족발이 나왔어요. 소자를 시켰는데 양이 충분해요. 둘이 먹었는데 좀 남겼어요. 3명이 먹으면 충분할 양이에요. 여기는 족발을 얇지 않게.. 2019. 10. 21.

[동백 맛집] 가격 맛 모두 만점인 다미원 동백에 있는 작지만 저력있는 다미원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빌라촌에 있는 작은 식당이에요. 가게 앞에 주차는 2대 가능해요. 사장님 혼자 운영하세요. 전에 큰 한식당을 운영하셨다고 해요. 메뉴는 명태가오리찜정식, 그날 재료에 따른 보쌈 등 꽤 수준있는 메뉴들인데 가격이 저렴합니다. 3명이서 명태가오리찜정식 2인분과 낙지보쌈(소)을 주문합니다. 중자 시키려고 했더니 사장님이 양많다고 소로 바꿔주셨어요. 솥밥이 나오나봐요. 슬쩍 엿봤습니다. 낙지보쌈이 먼저 나왔어요. 와~ 보기만 해도 맛있어보여요. 낙지볶음과 참나물, 배, 오이, 사과, 밤 등의 무침, 고기가 나옵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럽고 소자인데도 양이 꽤 넉넉합니다. 저 채소무침 너무 맛있어요. 채소무침은 차갑고, 낙지볶음.. 2019. 10. 20.

[용인 맛집] 동네카페 김미러브_용인 처인구 용인시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김미럽이라는 동네카페에 가봤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외관이 아담하면서 분위기 좋은 카페라는 것을 말해주네요. 메뉴가 꽤 다양해요. 요즘 팥빙수 10000원 넘는건 예사잖아요. 여기는 5500원이네요. 귀엽게 포장한 쿠키도 있고요. 꽤 다양한 메뉴가 있네요. 팥빙수, 케익, 커피를 주문합니다. 내부 모습이에요. 주문한 메뉴가 다 나왔네요. 팥빙수는 많은 재료 안들어가고 본연의 맛에 충실했어요. 딱 좋습니다. 당근케익 시켜봤어요. 맛있습니다. 호두도 골고루 들어갔네요. 카페에서 3차 하는 것도 좋네요. 용인 처인구에 꽤 괜찮은 카페입니다. 용인시장에서도 멀지 않고요. 지나가다가 한번쯤 들러볼만 합니다.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없어요.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성.. 2019. 10. 19.

[국내여행] 호캉스 하러 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_인천 영종도 친구들과 연휴 중 하루 호캉스 하자고 하여 가게 된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후기입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 앞에 있는 호텔이에요. 저희는 4인이 투숙해서 2개의 방이 내부 도어로 연결되는 곳을 예약했어요. 방과 방 사이의 문은 직원분이 오셔서 열어주셨습니다. 침대랑 테이블 의자들이 배치 되어 있는데요. 안내문에 가구를 옮기지 말라고 써있더라고요. 4명이서 함께 간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의자 추가는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있는 의자들 요리조리 옮겨서 사용하고 제자리에 두었습니다. 화장실 내부입니다. 비데설치되어 있습니다. 연휴에 사람들이 몰려서 그런건지, 방1개쪽 화장실은 청소가 안되어 있었어요. 머리카락이 그대로 남아있어 다시 요청했습니다. 머리카락만 얼른 치우고 가시면서 물 한병 더 주시더라고요. 너무.. 2019. 10. 18.

[영통 맛집] 음메소리 나는 곱창가_수원시 영통구 수원경희대 근처이면서 영통역 근처에 식당가가 많이 형성되어 있어요. 친구와 이날 곱창먹고 싶어서 급만남했어요. 어디갈까 하다가 사람도 적당히 있고 인테리어도 깔끔해보이는 곱창가에 가게 되었습니다. 북적북적 하죠? 생긴지 얼마 안되보였어요. 들어가보니 젋은 분위기더라고요. 순두부찌개도 같이 주고 가격도 괜찮았어요. 자리잡고 앉으니 순두부찌개 먼저 나옵니다. 소주 1병정도는 마실 수 있는 양입니다. 이것저것 골고루 있는 곱창모듬을 시켜봅니다. 부추무침과 양념장이 나오네요. 불판이 소머리 모양이에요. 귀사이에 순두부찌개 냄비를 껴주는데 아이디어가 좋네요. 숙주도 얹어주네요. 찍어놓고 보니 알록달록느낌이 나네요. 익기만을 기다립니다. 양념을 많이 해 보이죠? 익어가기 시작해요. 간이 좀 되어 있어.. 2019. 10. 16.

[운서역 맛집] 하늘도시 집밥구어선생_인천 영종도 인천공항1터미널 앞에 있는 호텔에서 하루 묵으면서 저녁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했어요. 호텔부페는 9만원가량 하길래 다른데 가서 먹어야겠다 하고 찾아본 결과 사람이 많이 사는 곳에 식당도 제일 많지 않을까 해서 하늘도시에 갔더니 가게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분위기 좋은 카페도 좀 있고요. 생선구이 괜찮겠다 싶어서 집밥구어선생으로 들어가봅니다. 깔끔한 외관이네요. 들어가면 생선집 특유의 비린내가 거의 없어요. 4명이 가서 갈치조림정식2인과 생선구이정식2인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워머를 세팅해주시네요. 막걸리를 시키니 인천항막걸리가 나옵니다. 옆에는 기본찬으로 나오는 해초면 무침. 양념게장도 나오는데 한번 더 리필했어요. 쫘 차려진 모습입니다. 후식과일까지 센스있게 내주십니다. 꽤 정성스러.. 2019. 10. 15.

[용인 맛집] 오랜만에 간 복덕이 고추짬뽕_용인 처인구 오랜만에 복덕이고추짬뽕에 갔습니다. 매콤한걸 먹고 싶어서요. 점심시간에 가니 사람이 매우 많았습니다. 다행히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메뉴는 변함없네요. 당연히 고추짬뽕 시킵니다. 매운거 싫어하는 분들은 그냥 짬뽕 시키세요. 하나는 기본, 하나는 맵게 달라고 주문했어요. 땀 뻘뻘흘리면서 먹습니다. 해산물이 많은 건 아니지만 생고추를 썰어주고 맵지만 기분나쁘게 매운 건 아니라서 한번씩 먹고 싶어요. 이날 단무지 엄청 먹는데도 친절하게 리필해주셨어요. 너무 맵다고 일행분께서는 밥을 드셨어요. 저도 건더기 겨우 다 먹고 그만먹으려 했는데 중독성이 있어서 자꾸 국물먹다보니...이렇게 까지 먹었네요. 포곡읍 둔전리에 있는 복덕이 고추짬뽕, 한번쯤은 먹고싶은 매운 음식입니다.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성남 동탄 .. 2019. 10. 14.

[용인시장 맛집] 마평통닭_용인 처인구 동네맛집으로 소문난 마평통닭을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갈때마다 주문이 밀려있거나 문닫을 시간이어서 못먹어봤거든요. 그리 친절하지 않아서 안오겠다고 했지만 왜 맛집인지 궁금해서 갔습니다. 토종적인 분위기의 통닭집이에요. 닭집이 별거 있나요. 눈앞에서 끊임없이 튀깁니다. 늦은 오후에 들어가니 한산합니다. 마평통닭 영업시간은 12:30-23:30까지인데 문닫을 시간에 갈 정도면 얼마나 늦게 갔는지 알겠네요. 메뉴는 평범한데 후라이드 한마리 값이 비교적 저렴합니다. 옛날통닭스타일도 아니거든요. 반반주문했습니다. 다른 곳보다 생맥주 500cc가격도 500원 저렴합니다. 드디어 나온 반반치킨입니다. 14000원인데 양이 푸짐하죠? 너무 작지 않은 닭이어서 3명이 1마리 먹어도 충분할듯합니다. 무난한 양념맛이에요.. 2019. 10. 13.

[강남 맛집] 더브라운 대치점_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근처 대치동 507-2 대치 퍼스트빌딩 2층에 있는 더브라운에 브런치 먹으러 갔습니다. 지하에 주차하고 2층을 올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이날 비가 많이 온 휴일 오전이었는데 사람 정말 많더라고요. 겉보기와 꽤 넓어요. 각종 스프, 브런츠메뉴, 샌드위치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음료도 다양하고 케익, 빵, 쿠키 등도 많이 있었어요. 식사, 카페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메뉴가 많더라고요. 갓 구운 빵들로 먹음직스럽게 있는데 금방금방 동이 나더라고요. 종류가 너무 많다보니 결정장애가 올 수도 있겠어요. 다시 원래 먹고자 했던 메뉴로 돌아와 로제파스타와 프렌치토스트 브런치 메뉴를 시켜봅니다. 빵도 다시 한번 봅니다. 군데군데 동난 메뉴들도 보이고요, 쿠키는 좀 큰 사이즈이.. 2019. 10. 12.

[교대역 맛집] 무난한 메뉴 봉추찜닭_서울 서초구 친구들과 공휴일에 만나 점심을 먹기 위해 교대역 부근에서 식당을 찾았는데 사무실이 많은 곳이라 문을 대부분 닫았더라고요. 열려 있는 곳 중에 봉추찜닭이 무난하겠다 싶어 들어갔습니다. 오랜만에 찜닭먹는거라 기대는 됩니다. 옆에 주차할 곳이 있어요. 2000원인가 냈던것 같아요. 차가지고 가기 좋은 동네는 아닙니다. 분위기는 깔끔하고 아늑합니다. 저희는 4명이었는데 뼈없는 봉추로 중자에 치즈토핑이랑 밥2개 시켰습니다. 볶음밥은 점심때 안되고 공휴일도 안된다고 하네요. 손이 많이 가나봅니다. 어린봉황을 의미하며, 삼국지에 나오는 지략가 방통의 호가 봉추여서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브랜드의 역사가 20년 되었으니 괜찮을 거라는 믿음이 갑니다. 요즘 맥주는 테라가 대세인가요. 광고를 엄청 많이 하네요. .. 2019. 10. 11.

[샤로수길 맛집] 셰프 박명주의 치킨 스튜전문점 브라더_서울 관악구 말로만 들었던 샤로수길에 가봤습니다. 개천절 저녁에 갔는데 사람 엄청 많더군요. 샤로수길 위치는 2호선 서울대입구역 1번출구나 2번출구로 나와 표시한 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식당이 모여 있는 곳이에요. 샛길로도 아담하고 분위기 좋은 곳들이 눈에 띄었어요. 전반적으로 금액대가 비싸지 않아 실속있게 데이트도 하고 식사도 할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더라고요. 샤로수길은 주차가 어려워요. 저는 차를 가지고 갔는데 길가에 있는 공영주차장에도 자리가 없어서 뒷골목 정말 기막힌 곳을 발견하여 주차했어요. 조금 먼 곳에 차를 대고 걸어갈 생각 하는 것이 마음편할 거에요.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어딜가면 좋을까 한번 돌아봤죠. 사람들이 줄서있길래 뭔가 하고 가봤더니 생소한 이태리치킨스튜집이에요. 스테이크집이랑.. 2019. 10. 9.

[용인터미널 맛집] 1만원 점심정식 용포본갈비 마평점_용인시 처인구 용인송담대학교, 용인터미널에서 가까운 용포본갈비 마평점 재방문후기입니다. 이날따라 거하게 점심을 먹고 싶어서 또 찾아가봤습니다. 큰길가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고요. 지금보니 생갈비도 파네요. 제가 광주 금남로 민속촌에서 먹은 돼지생갈비가 정말 맛있었거든요. 그 기억을 깨러 조만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날이 더워서 시원한게 먹고 싶더라고요. 냉면도 직접 뽑는다길래 갈비정식2인분과 물냉면을 시켰습니다. 만원 점심정식인데 가성비가 꽤 좋아요. 기본반찬 푸짐하게 깔려요. 다 맛도 좋고 실해요. 겉절이인데 배추 샐러드 같은 느낌이에요. 잡채는 기본입니다. 양념게장 맛있어요. 게도 토실토실하고요. 냉면 안시켰으면 더 먹을 수 있었는데... 다음에는 조절을 잘해야합니다. 가지나물.. 2019. 10. 6.

[용인터미널 맛집] 재방문한 신선한 횟집 직거래회수산_용인 처인구 재방문한 직거래회수산입니다. 용인터미널, 용인송담대학교에서 걸어서 10분내에 있고 큰도로가에 있어서 찾기는 쉬워요. 주차는 길가에 대는 것이 좋습니다. 이날은 약간 늦은 점심시간에 갔어요. 영업하시더라고요. 전어철이 왔나보네요. 수족관이 있는 횟집은 믿음이 갑니다. 특별할 것 없는 식당입니다. 이런 류의 식당에서 비린내가 나곤 하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아 관리를 잘하시는 티가 많이 나요. 다음엔 물회도 한번 맛보고 싶네요. 가격을 보니 양이 많나 봅니다. 4명이 갔는데 광어 대로 하나 시킵니다. 입맛이 바뀌었는지 이제 세꼬시는 별로네요. 귀찮다고 할까.섞어서 먹을 수도 있는데 하나로 가는게 더 나을 것 같아 광어만 시켰어요. 기본찬이 나옵니다. 부침개는 리필해주세요. 이날 왜케 다들 잘먹던지 .. 2019. 10. 2.

[보라동 민속촌 맛집] 홍도 해물탕_용인시 기흥구 가족들과 식사하기 위해 홍도해물탕에 가봤습니다. 몇 년 전에 허름한 건물에서 할때 몇 번 가봤는데 건물을 새로 올렸더라고요. 보라동성당 근처에 있어요. 해물전문점에서 비린내 많이 나는데 여기는 그런냄새 하나도 안나요. 해물탕 대자 (80000원) 주문하고 기본반찬이 나옵니다. 드디어 나온 메인 해물탕입니다. 해물전문점이라 해물이 싱싱해요. 산낙지는 맨나중에 넣어주시는데... 끝까지 지켜볼 순 없었습니다. 성인4명이 충분히 먹고도 남을 양입니다. 다른 테이블은 명태찜 많이 드시더라고요. 오랜만에 먹는 해물탕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비싼만큼 값을 하네요. 국물도 시원하고 게도 살이 차있어서 잘 먹었어요. 가리비, 전복 등의 조개류도 상태 좋았어요. 해물요리가 드시고 싶다면 홍도해물탕 괜.. 2019. 9. 30.

[용인송담대 맛집] 희선옛날손칼국수 만두_용인시 처인구 용인송담대학교에서 걸어서5분거리에 있는 희선옛날손칼국수만두에 재방문했습니다. 늘 있는 열무김치입니다. 여름 끝물이라 좀 질기네요. 사장님의 손맛이 가득 담긴 겉절이입니다. 칼국수의 맛을 배로 불려줍니다. 맛있어요. 칼국수 나오기도 전에 김치에 손댔네요. 그러면 안되는데... 손으로 밀어 만든 반죽이라 특유의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호로록 보들보들 넘어가는 촉감이 매우 좋습니다. 국물도 더 말할 것 없이 시원하고 깔끔해요. 칼국수만 먹어도 배가 많이 불러요. 여기는 옛날손칼국수가 메인입니다. 제일 맛있는 메뉴에요. 저도 처음에는 다른거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옛날손칼국수가 가장 맛있더라고요. 칼국수로 점심 한 끼 잘 먹었습니다.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기흥 성남 분당 화성 동탄 수원 영통 경기동남부 .. 2019. 9. 29.

[인천차이나타운 맛집] 촉촉한 군만두가 예술인 맛집 다다복_인천 중구 인천차이나타운에 가면 꼭 들르는 만두맛집 다다복에 갔습니다. 때되면 꼭 먹고 싶더라고요. 주차는 중구청 근처 도로를 잘 찾아보면 댈만한데가 있을거에요. 인천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에 대고 오려면 좀 걸어야했고, 이날 평일이어서 다른 방법을 택했어요. 시간이 더 있으면 여기도 한번 올라갔었을텐데.. 늦게 도착해서 문닫을까봐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혹시 저녁에 도착하신다면 영업 안할지도 모르니 꼭 전화해보고 가세요. 다다복 전화 032-765-9888 건너편에 장미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있어서 골목 입구가 눈에 띄일 거에요. 왼쪽에 보이는 곳이 다다복입니다. 간판이 한자로 써있어요. 매장은 크지 않고 많이 꾸미지도 않았지만 깨끗합니다. 안에 화장실도 있고요. 메뉴는 단출합니다. 1인1주문하라고 되어 있네요.. 2019. 9. 21.

[국내 여행] 덕구온천 맛집 할머니 순두부_경북 울진군 북면 경북 울진 덕구온천콘도에서 지내면서 주변음식점을 검색해봤는데.... 검색에 뜨는건 차로 좀 나가야 하는 위치에 있더라고요. 이미 오전에 에너지가 좀 소진되어 가까운 곳에서 먹으려고 할머니 순두부에 가봤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가보시면 무슨말인줄 단박에 아실 거에요. 평일 점심, 저녁때가 아니고 가실거면 꼭 전화해보고 가세요. 할머니순두부 주소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온천로 755 할머니순두부 지번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 473-4 전화 054-782-6338 영업 매일 08:00~20:00 허름합니다. 주변에 이정도 불들어오는데도 거의 없어요. 바로 보이는 건물이 화장실입니다. 이런 화장실 오랜만에 봅니다. 건물이 많이 허름해요. 식당앞에 차 5대 정도는 주차가능해요. 곤드레 비빕밥과 순두부.. 2019. 9. 13.

[사가정역 맛집] 아기자기 면목동 카페 파인애플_서울 중랑구 친구집 근처에 있는 작은 카페인데 우연히 맛본 애플매실에이드에 반해버렸답니다.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는 작은 동네카페인데 맛과 가격 모두 충족하여 손님이 많은 가게에요. 사가정역에서 5분거리, 사가정 시장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요. 파인애플을 컨셉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졌어요. 밖에서 먹어도 괜찮겠어요. 10-23시까지 오픈하네요. 꽤 장시간 열어놓네요. 들어가보니 새로운 메뉴들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나봐요. 트렌드를 반영한 흑당라떼, 제철음료 청귤음료 등 맛보고 싶은게 많지만 애플매실에이드와 옛날빙수를 시켜봅니다. 쿠키, 파이, 브라우니 등도 가격이 부담없네요. 직접 청을 만들어 음료를 만들어요. 그래서 기성제품을 사용한 것과는 맛이 확연히 다르답니다. 여기는 핸드메이드 에이드나 파인애플 메뉴를 맛.. 2019. 9. 9.

[광장시장 맛집] 창신육회 육회/ 녹두전 _서울 종로구 친구들과 광장시장에서 육회, 녹두빈대떡을 먹자고 해서 만났습니다. 이 날의 초이스는 창신육회였어요. 종로5가역에서 나와 광장시장으로 들어가니 입구부터 시끌시끌합니다. 꽈배기집에 줄 선 사람이 어마어마 해요. 얼마나 맛있으면 더운데도 줄서서 먹을까 해서 호기심이 생겼지만 더움과 허기짐을 모두 이기지 못한채 실내음식점을 찾아봅니다. 미리 검색한 정보없이 그냥 봐서 괜찮아 보이는 곳에 들어간거에요. 입구 들어가서 왼쪽으로 꺽으면 나오는 집이에요. 복잡해보이지만 들어가면 자리가 있더라고요. 육회, 육사시미, 녹두전 많이 드시더라고요.각자의 취향을 고려하여 육회탕탕이를 시킬까 하다가 얼마 차이 안나면 따로 시키는 것이 더 나을 듯 하여 육회, 산낙지, 녹두전을 주문했습니다. 배도 적당히 채우면서 가격도 괜찮.. 2019. 9. 7.

[교대역 맛집] 서관면옥 평양냉면/어복쟁반_서울 서초구 친구의 건물 준공기념으로 저녁식사를 했어요. 덕분에 아주 고급지고 맛있는 저녁을 먹었답니다. 위치는 2호선 교대역 1번출구에서 3분 거리에 있어요. 유료주차 가능합니다.(주차에 대한 내용은 맨 마지막에 더 써놓을게요.) 위치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어요. 건물외관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여느 냉면집하고는 많이 달랐답니다. 이렇게 앞마당에 주차를 하기도 하고 다른 곳에 대기도 해요. 바로 맞은편에 청국장집이 있어서 들어가면 청국장집 왔는지 서관면옥왔는지 물어봐요. 와~ 인테리어 멋지지 않나요? 유럽 목장에서의 축사 천장같기도 하고 원목집 같기도 하고 창고같기도 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주는 조명이 어울러져서 카페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천장에 설치된 대형 에어컨이 눈에 띄네요. 자리를 잡.. 2019. 9. 6.

[종로2가 맛집] 셰익스비어 수제맥주_서울 종로구 종로2가에 있는 셰익스비어에 가봤습니다. 광장시장에서 왕창 먹고 입가심으로 간 곳이에요. 2층에 있습니다. 느낌있는 인테리어에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더군요. 분위기 좋습니다. 긴 종이로 된 메뉴를 줍니다. 맥주종류가 많아서 꼼꼼하게 읽은 뒤 저는 몽크IPA를 시켜봅니다. 다른 일행은 시그니처 수제맥주 중에 시켰어요. 시험보는 줄 알았어요. 고를때 어찌나 고민을 많이 하던지. 가볍게 나초칩을 시켰습니다. 기본안주로 저 과자랑 맥주가 나옵니다. 확실히 수제맥주라 향이 더 짙어요. 부드러운 크림도 올라가 있고요. 한모금 맛봅니다. 씁슬하니 향도 나는게 좋네요. 제가 이날 컨디션이 별로여서 한잔 겨우 마셨지만 향이 좋았어요. 프레첼모양의 과자에 간간이 소라과자가 껴있습니다. 감초같네요. 나.. 2019.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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