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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캐나다 Canada62

[캐나다 록키 여행] 마운트롭슨(3,954m) 하이킹 후기_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Canada Mount Robson Provincial Park 2019년7월 캐나다 BC주 재스퍼국립공원에서 서쪽으로 붙어있는 높이가 4000M에 가까운 마운트 롭슨 ,롭슨산을 하이킹했습니다. 롭슨주립공원안에 있는 캠핑장에 자리를 잡아 텐트설치를 한 뒤 떠납니다. 캠핑장에 쌍무지개가 떴어요. 황홀합니다~ ​입구에 있는 트레일 지도입니다. Berg Lake에 가는 코스이고 편도 20km 왕복40km입니다. 저 호수 보러 올라가는건데 등고선을 보니 오르락 내리락 하나보네요. Long way인줄 알고는 있었는데 20km라는 숫자를 보니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어찌됐건 출발합니다. 중간에 만나는 물빛이 다 이래요. 처음엔 너무 예쁘다고 난리였어요. ​1시간 정도 걸으면 Kinney La.. 2019. 9. 12.
[캐나다 록키 여행] 요호국립공원 에메랄드 호수_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Canada Yoho national Park Emerald Lake 2019년7월 캐나다 록키산맥 여행중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속하는 요호국립공원 에메랄드 호수에 가봤습니다. 밴프국립공원 옆에 붙어 있어요. 레이크루이스까지 30분 안걸리는 위치에 있어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주차하고 호수산책로 입구에 들어서니 이렇게 표시되어 있네요. 호수를 다 돌면 5-6km정도 된다고 하는데 시간도 이미 늦었고 이곳에 도착하기전에 글레이셔국립공원에서 가파른 트레일로 하이킹을 했어서 구경만 잠시 하기로 합니다. 드론안된다고 크게 써있네요. 하지말라면 안해야하는데... 호수보면 몰래라도 찍고 싶은 마음이 불쑥 납니다. 에레랄.. 2019. 9. 11.
[캐나다 록키 여행] 요호국립공원 내츄럴 브릿지_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Canada Yoho National Park Natural Bridge 2019년7월 캐나다 록키산맥에 있는 요호국립공원 내추럴브릿지를 구경했습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불러오는 중입니다... 큰 길에서 에메랄드 호수로 들어가는 길에 있어서 들르기 좋아요. 늦은 오후고 맑지 않은 날이었어요. 어마어마한 양의 물이 흘러내려요. 이게 바로 내추럴 브릿지에요. 바위가 물살로 인해 침식되어 벌어졌는데 그 사이로 물이 폭포수처럼 흐르는데 소리가 매우 커요. 제가 있던 위치는 이곳을 바라볼 수 있게 설치한 인공다리 위였는데 내추럴브릿지 왼쪽에 가서 포즈를 취한 뒤 사진을 찍으면 멋지게 나온답니다. 얼마뒤어 온다면 저 .. 2019. 9. 10.
[캐나다 록키 여행] 요호국립공원 타카카우 폴스_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Canada Yoho National Park Takakkaw falls 2019년7월 타카카우 폭포 근처 캠프그라운드에서 캐나다 록키여행 첫 캠핑을 한 뒤 산책에 나섭니다. 지도는 캠핑장으로 걸어놓을게요. 여기 캠핑장은 주차하고 좀 걸어들어가야해서 짐옮기는 리어카를 쓸 수도 있어요. 화장실은 당연히 VENT입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 ">http:// 꼬질꼬질하게 나서봅니다. 캠핑장에서 차를 타고 타카카우 폭포 트레일 근처로 가봅니다. 멀리 있어도 폭포내리는 소리가 계속되죠. 트레일은 아주 짧네요. 왕복 1km인 가벼운 코스입니다. 비도 내리고 추적추적해요. 거대한 폭포수가 끊임없이 흘러요. 이 시냇가를 건너야겠죠? 폭포 .. 2019. 9. 9.
[캐나다 록키 여행] 재스퍼국립공원 미에트 핫스프링_캐나다 알버타주 Canada Jasper National Park Miette Hot Springs 2019년 7월 재스퍼국립공원 내에 있는 미에트 핫스프링에 가봤습니다. 캐나다는 지명이나 상호에 불어가 많아서 읽기가 어려워요. 미에트인지 미에테인지 정확하지 않습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말린호수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큰 감흥을 받은 후 노곤노곤해지는 몸을 싣고 온천장으로 가봅니다. 경로가 되돌아 올라가고 해야해서 가는 시간만 1시간 넘게 걸렸어요. 게다가 온천장 가는 길은 별거 없는 자연그대로의 길이에요. 오후7시쯤 도착했어요. 저기 보이는 곳이 온천장입니다. 긴 시간 이곳만을 위해 달려온 것 치고 그냥 그렇습니다. 겉보.. 2019. 9. 8.
[캐나다 록키 여행] 재스퍼국립공원 말린호수 MALIGNE LAKE_캐나다 알버타주 Canada Jasper National Park Maligne Lake 2019년 7월 정말 아름다은 재스퍼국립공원에 있는 말린호수입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위치는 재스퍼타운에서 30분은 이동해야하는 거리에 있어요. 93번 도로 타고 북쪽으로 이동한 뒤 다시 남쪽으로 이동하는 매우 비효율적인 동선이죠. 말린호수를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여기까지 꼭 가야하나 했답니다. 말린호수가 어떻게 생겼는지 미리 보지도 못하고 말이죠.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 곳으로 가봅니다. 뷰좋은 레스토랑이랑 관광안내소 겸 기념품 샵이 같이 있어요. 말린호 유람선 티켓 파는 곳이에요. 가격 보고 정말 깜짝 놀랐.. 2019. 9. 7.
[캐나다 록키 여행] 재스퍼타운 맛집 재스퍼브루잉 _캐나다 알버타주 CANADA Jasper Town Jasper Brewing Company2019년7월 캐나다 재스퍼타운에 있는 재스퍼 브루잉 컴패니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캐나다 서부록키여행중에 따뜻한 음식을 많이 못먹었어요. 2일 연속 캠핑한 뒤라 따뜻한 음식이 그리울 때 재스퍼타운을 지나게 됐어요. 큰길가를 차로 지나가다보니 재스퍼역 맞은편에 식당이 꽤 있더라고요. 그 중 사람많은 곳에 들어가봤습니다. 시즌 메뉴로 나오는 키라임 애일은 옆 테이블에서 마시는거 구경하는걸로 만족했습니다. 저도 저렇게 야외에 앉았어요. 날이 따스했거든요. 메뉴 보자마자 클래식버거 고르고 감자튀김 대신에 샐러드로 달라고 했어.. 2019. 9. 6.
[캐나다 록키 여행] 재스퍼타운 맛집 the other paw 베이커리카페_캐나다 알버타주 Canada Jasper Town the other paw Bakery Cafe 2019년7월 캐나다 재스퍼타운, 재스퍼역 바로 건너편에 있는 디아더파우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식사대용 또는 간식으로 먹을거리 찾다가 이 베이커리 카페를 보게 되었어요. 재스퍼타운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인기있는 곳은 뻔한 것 같아요. 찾아보고 간 것은 아니고 큰길가에 있어서 눈에 띄어 가봤습니다. 다른곳도 마찬가지인데 베이커리라고 써있으면 일찍 닫아요. 6시에 닫네요. 저녁에 갈 곳은 맥주파는 곳 밖에 없어요. 팀홀튼도 10시까진 하더라고요. 여러 음료메뉴, 베이커리종류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샌드위치, 샐러드도 .. 2019. 9. 5.
[캐나다 록키 여행] 재스퍼국립공원 에디스카벨_캐나다 알버타주 CANADA Jasper National Park Mt. Edith Cavell 2019년7월 캐나다 서부 록키여행 재스퍼 국립공원 에디스 카벨트레일로 하이킹했습니다. 내부에서 주는 안내서는 이번해에 오픈한다고 되어 있는데 작년에 무슨일이 있었나봅니다. 근처 캠프장에서 머물렀기 때문에 자리 정리하고 에디스카벨로 가봅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가벼운 하이킹도 가능하고 약간 긴 하이킹도 가능한 곳입니다. 15-20분 어렵지 않은 길을 걸으면 충분히 볼 수 있는 빙하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빙하가 천사날개모양이라고 해서 앤젤 글레이셔라고 하나봅니다. 나중에 알았죠. 빙하가 멀리서 보면 멋있지만 가까이서 보면 세월의.. 2019. 9. 4.
[캐나다 록키 여행] 재스퍼국립공원 애서베스카 글레이셔_캐나다 알버타주 CANADA JASPER National Park Athabasca Glacier 캐나다 알버타주에 속하는 재스퍼 국립공원 애서베스카 글레이셔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2019년7월 밴프국립공원에서 메인도로인 컬럼비아 아이스필즈파크웨이를 타고 북쪽으로 이동하다보면 재스퍼 국립공원 초입머리에 있어요. 시간이 도저히 안되서 재스퍼까지는 북쪽으로 못올라 가겠다 하셔도 이정도는 찍고 와도 될 듯 한 이동거리입니다. 차를 세워두고 걷습니다. 왕복 40분 좀 넘게 걸렸던 것 같아요. 여기 가기 전에 다른 볼거리 많은 곳을 가서인지 그렇게 흥미롭지는 않았습니다. 많이 안걷고 구경할 수 있는 빙하이므로 가족 여행시 꼭 들러야 하는 포인트입니다. 20분 넘게 열심히 걸어올라가면 애서베스카 글레이셔가 보입니다. 저는 오는길에.. 2019. 9. 3.
[캐나다 캘거리 여행] 캘거리 스탬피드 이브닝쇼_캐나다 알버타주 CANADA GALGARY STAMPED Evening Show 를 보고 왔습니다. 2일동안 스탬피드를 구경했는데 첫날에는 로데오쇼 이날은 이브닝쇼를 보기로 했어요. 티켓은 현장구매를 전날해서 당일 입장시 보여주면 입장료를 안내도 되거든요. 인터넷으로 티켓구매하면 7불 더 내야해요. 이브닝쇼는 7시반에 시작했는데 미리 저녁을 잘 먹고 들어갔습니다. 국기에대한 경례부터 시작합니다. 헬리콥터로 국기를 들고 한바퀴 도네요. 멋집니다. 군복입은 기마대가 행진을 시작합니다. 저 많은 인원이 줄맞춰서 말타고 가는게 쉽지 않은 일 같네요. 이거 보다보니 스탠딩석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비만 안오면 괜찮습니다~ 척왜건 경주가 시작됩니다. 박진감 넘쳐요. 스타트가 빠르더라도 중간.. 2019. 9. 2.
[캐나다 캘거리 여행] 캘거리 스탬피드 로데오쇼_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 스탬피드에서는 무료쇼도 꽤 볼 수 있지만 로데오쇼랑 나이트쇼를 본다면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거에요. 로데오쇼는 스탬피드 기간 내내 오후1시30분에 하고 이브닝쇼는 오후7시45분에 열려요.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수수료를 더 내야하니 좌석별 가격만 조회해보시고 직접 오셔서 구매하셔야 7불 아끼실 수 있어요. 매표소에 가면 친절하게 좌석에서 경기장 보이는 뷰까지 다 보여줘서 선택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다만 매표직원분이랑 대화를 해야한다는거...가 문제죠. 2일동안 스탬피드에 갔는데 우선 로데오쇼를 보기로 했어요. 500번대 좌석으로 긴 대화끝에 결정했어요. 금액은 티켓 하나당 70불정도요. 표를 사서 자리를 잡습니다. 팝콘, 맥주 많이들 먹더라고요. 500번대도 충분히 괜찮았어요. 비와도 지붕이 막아.. 2019. 9. 1.
[캐나다 캘거리 여행] 로데오 축제 스탬피드(Stampede) 구경_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 스탬피드 구경나갑니다. 이날은 일요일이었는데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선착순2만명에게 아침을 제공하고 입장료가 무료라는 행사를 하더라고요. 캐나다 스탬피드 공식홈페이지 https://www.calgarystampede.com/stampede 그래서 일찌감치 준비하고 나섰습니다. 숙소가 캘거리 도심에 한가운데에 있어서 C-train 씨트레인을 타고자 나가봅니다. 가운데 겹치게 표시한 구간은 무료에요. 그 밖의 곳에서 타거나 내리면 표를 사야합니다. 스탬피드공원은 한저거장 밖이라 티켓을 사야했어요. 복장만 봐도 알 수 있게 스탬피드 가려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만원버스 느낌으로 승차합니다. 빅토리아파크/스탬피드 역에서 내리면 사람들 따라 걸어가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이날이 일요일 9시 근방이었거든요... 2019. 8. 31.
[캐나다 캘거리 여행] 공항근처 월마트 구경_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공항근처 호텔에서 묵고 밴프국립공원으로 떠날때 들렀던 월마트에요. 2019년7월 "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월마트는 어딜가도 비슷한 것 같았어요. 체리철이라 1파운드에 3불했어요. 그럼 1만원에 2 kg정도 되거든요. 당연히 한봉지 담았어요. 보기만 해도 먹고싶었어요. 종이 다른지 붉은거 검붉은거가 있는데 다 맛나보였어요. 아마 약간 붉은거 담았을거에요. 어느 월마트나 비슷한 풍경같아요. 복숭아류도 철이라 상태가 너무나 좋았어요. 나중에 프룻스탠드가 더 좋았지만요. 채소과일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네요. 캐나다 달러니까 가격이 꽤나 좋은 편 같았어요. 자세히 보면 자국이 밀어주는 브랜드가 다 따로 있더라고요. 미국하고 비슷한것 같지만 많이.. 2019. 8. 30.
[캐나다 캘거리 여행] 쉐라톤 Cavalier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 후기_캐나다 알버타주 Sheraton Cavalier Calgary Hotel 쉐라톤 캐밸리어 캘거리 호텔 메리어트 본보이 후기입니다. 여기 최대 장점은 수영장 시설이 잘 되어 있다는거에요. 위치는 센터에서 벗어나 공항근처에 있어요. 캘거리 다운타운까지 가려면 차로 15분이상 가야해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외관은 별거 없습니다. 스탬피드 기간이라고 이렇게 장식해놨어요. 매우 정감있으면서 센스있어보여요. 자그마한 리셉션입니다. 여기도 목장느낌 데코해놨어요. 어딜가도 스탬피드입니다. 무슨 수퍼사이즈 행사한다고 진짜 큰 팬더가족을 모셔놨더라고요. 아기팬더가 제 몸보다 컸어요. 방으로 올라가봅니다. 여기도 스타벅스 컵과 커피가 제공되네요.. 2019. 8. 29.
[캐나다 캘거리 여행] 선물 쇼핑 DAVIDsTEA_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 메인스트릿을 걷다보니 예쁜가게, 백화점 매장 등이 꽤 많아요. 그중 데이비드 티 가게에 들러봤습니다. 캘거리 타워 근처에 있어요. 캐나다 곳곳에 있는 가게이므로 지점 찾아서 가보는것도 괜찮을듯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간판보고 들어가보고 싶더라고요. 입구에서 시음행사도 자주해요. 차, 차와 관련된 제품들을 팔고 있었어요. 디자인도 아주 예쁘네요. 관련 제품 사용방법을 매우 상세하게 적어놨어요. 이렇게 개별판매 하는 것들이 많아서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어요. 3개에 12불인가 했던거 같은데 묶음할인행사가 꽤 많아요. 보기만 해도 갖고 싶은게 많더라고요. 틴트 보자마자 이건 꼭 사야한다는 일념하에 열심히 골.. 2019. 8. 28.
[캐나다 록키 여행] 밴프국립공원 페이토 호수_캐나다 알버타주 CANADA BANFF National Park Peyto Lake 사진으로 보고 너무나 멋지다고 생각했던 페이토 호수에 가봤습니다. 2019년7월 밴프국립공원 북쪽에 있어요. https://goo.gl/maps/AC1qhvDm9bZwtKC29 페이토 호 ★★★★★ · 호수 · 캐나다 www.google.co.kr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 주차하는 곳이 붐비더라고요. 그나마 평일이어서 차가 없는 편이라고 했는데 유명한 곳일수록 사람이 많으니 일찍 움직이시기를 추천합니다. 차 대고 15-20분 가량 걸어올라가면 되는데 경사가 좀 있지만 어려운 길은 아니라 남녀노소 가능합니다. 직접보니 더 멋있어요. 어쩜 호수색이 물감으로 칠한듯한지.. 2019. 8. 27.
[캐나다 록키 여행] 밴프국립공원 레이크 루이스_캐나다 알버타주 CANADA BANFF National Park Lake Louise 2019년7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불러오는 중입니다... 밴프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호수,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레이크루이스 또는 루이스 호수가 아닐까 합니다. 하필 이곳에 도착할때쯤 비가 엄청 내려서 사람들이 평소보다 적은거라는데 풍경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아쉽더라고요. 사진에서 많이 본 곳이라 괜찮다 했지만 지금 사진정리하면서 보니까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구름 잔뜩끼고 흐렸는데도 이정도이니 날좋을때는 얼마나 멋질지 예상이 됩니다. 왼쪽에 카약 타는 곳 보이시죠? 한사람당 120불이라고 하더라고요. 보는걸로 만족합니다. 유유자적 이 .. 2019. 8. 26.
[캐나다 록키 여행] 밴프국립공원 모래인호수_캐나다 알버타주 CANADA BANFF National Park Moraine Lake 밴프국립공원 모래인호수에 다녀왔습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 레이크루이스에서 15분 가량 이동하면 되어요. 레이크루이스보다는 큰길에서 좀더 움직여야하죠. 모래인레이크 가는 길에 잠시 멈춰 찍은 사진입니다. 바우강이 흘러흘러 캘거리까지 가겠죠.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물들이라 색이 기본적으로 에메랄드입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이크루이스보다 모래인레이크가 더 좋았어요. 날씨탓도 있었고 제 눈에는 더 예뻐보이더라고요. 물색깔도 너무나 예쁘고 빙하, 또는 눈으로 살짝 덮인 산이 멋있었어요. 보는 각도마다 물색도 약간 달라보이더라고요. 호수를 따라.. 2019. 8. 25.
[캐나다 록키 여행] 밴프국립공원 존스턴캐년_캐나다 알버타주 CANADA BANFF National Park Johnston Canyon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캘거리에서 떠나 밴프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네요. 거대한 록키산맥이 반겨줍니다. 살짝 졸았는데 캔모어, 밴프타운 다 지났네요. 남쪽에 위치한 존스턴캐년먼저 들러봅니다. 주차장이 가득차있어요. 다행히 한자리 비어서 냉큼 주차합니다. 이동식화장실이 쫙 있는데.... 트레일입구쪽으로 가면 더 깨끗한 플러쉬 토일렛 있어요. 팁아닌 팁입니다. 트레일 길이는 로워폴스까지는 1/2마일, 어퍼폴스까지는1 1/2마일로 그리 길지 않네요. 아이들이나 연세있는 분과 같이 가도 무리없는 코스입니다. 그래서... .. 2019. 8. 24.
[캐나다 캘거리 여행] 도심 구경 및 산책 Peace Bridge/North Hill Park_캐나다 알버타주 CANADA CALGARY Peace Bridge/North Hill Park 캘거리 중심에서 벗어난 숙소로 옮기면서 들른 평화의 다리랑 노스힐파크를 소개합니다. 우선 평화의 다리에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별건 없는데 소소하게 산책하고 둘러보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여기는 프린시스 아일랜드공원 Prince's Island Park 바로 옆에 있어요. 저기는 다 섬으로 되어 있는 곳인데 안에 카페도 있다 하더라고요. 멀리서만 구경해봅니다. 주차는 근방에 잠시 댈 수 있는데가 있긴한데... 혹시 모르니 더 안전한 곳에 두고 옵니다. 캐나다는 주차가 거의 다 유료이며 아무곳에 댈 경우 창을 깨거나 하는 위험에 노출되.. 2019. 8. 23.
[캐나다 캘거리 여행] 캘거리 글렌보우 뮤지엄_캐나다 알버타주 CANADA CALGARY GLENBOW MUSEUM 캘거리 글렌보우 미술관은 메인스트릿에 위치하여 찾기가 매우 쉽답니다. 캘거리 타워에서 3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어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캘거리 타워를 정면으로 봤을때 메인스트릿 왼쪽으로 가면 바로 오른편에 보입니다. 오른쪽에 파란색 표지판 보이시죠? 금방이에요. 여기저기 야후네요. 소부를때 야후 라고 한대요. 전 야후가 아직도 존재해서 홍보하는 줄 알았지 뭐에요. ㅠ 길에서 요가수업이 한창입니다. 열심히 하시네요. 글렌보우안에 들어오니 NICK CAVE 전시가 열린다고 홍보가 많이 되어 있어요. 이사람 작품덕에 입장료가 하나도 안아까웠어요. 상설전시, 기획.. 2019. 8. 22.
[캐나다 캘거리 여행] 캘거리 스탬피드(Stampede) 먹거리_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 스탬피드 축제장에 들어가면 수많은 푸드트럭이 있어요. 신기한 메뉴도 많이 보이는데 대체적으로 기름진 정크의 냄새가 나서 부담스럽습니다. 가격도 10불 넘어요. 양도 많고요. 다음에 또 간다면 간단하게 과일도시락이랑 마실 것 가져가고 바비큐 하나 정도 사먹을 거에요. 즉석에서 짜준다고 하길래 레몬에이드 하나 샀죠. 제가 여태껏 마셔본 레몬에이드 중 가장 맛없었어요. 레몬이 들어가긴 하는데 물에서 냄새가 나더라고요. 보니까 좀 비싸게 파는 곳이 있는데 거기는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미니도넛, 버터밀크아이스크림, 감자튀김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버터밀크아이스크림은 늘 줄서있어요. 실패확률이 적다는 얘기겠죠. 저는 오다가다 양파튀김 먹어보고 싶어서 이건 무조건 먹는다고 마음먹고 있었어요. 다행히 월요.. 2019. 8. 21.
[캐나다 캘거리 여행] 랜드마크인 캘거리 타워 전망대_캐나다 알버타주 ​캐나다 캘거리 명소인 캘거리타워 전망대에 올라가봤습니다. 세상에나... 이날 표를 사러 갔더니,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며 계단으로 가야한다고 하더라고요. 할인있냐고 물으니 할인은 없다고... 낼돈 다 내고 걸어 올라갔어요. 입구에 많은 이들이 고민하고 있었어요. 저처럼요. 미치겠네 소리밖에 안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한가하더라고요. 다들 스탬피드 가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입장료는 1인당 18불(캐나다 달러)입니다. 남산N타워도 구경하고 ​캘거리 타워가 남산타워보다 작네요.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근처 공원에 있는 최지우 동상이랑 사진도 찍은 기억이 나는 부산타워네요. 여기도 높이가 만만치 않습니다. ​엘리베이터로 입구로 들어가면 계단입구도 같이 있어요. 생수한통 주더라고요. 아마... 계단.. 2019. 8. 20.
[캐나다 캘거리 여행] 도시구경 및 산책2_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 더 웨스틴에서 나와 캘거리 보우강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대체로 한가롭고 평온해보이네요. ​ ​청둥오리같은 오리들도 늘어져 있네요. 엄청 커요. 다른 호수들 갔을때도 이렇게 생긴 오리들 많이 봤어요. ​캘거리에 조형물만 구경하러 와도 될 정도로 많은 조형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꽤 걸었네요. 저 뒤에 캘거리타워가 보이는걸 보니. ​지나가다보니 이렇게 컨테이너를 한껏 꾸며놓았더라고요. 멋졌어요. ​옆에 놀이터가 있는 공원이었어요. ​스튜디어벨이 멀리서도 보이네요. ​스튜디오벨 맞은편에 있는 공원인데 조형물이 멋있어요. 산책하고 쉬고 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많았어요. ​딱봐도 값나가는 아파트 같아요. 도시 전체가 스탬피드로 꾸며져 있어요. 트램타는 곳에도 이렇게 꾸며놨네요. 트램정류장은 갈때 올때.. 2019. 8. 19.
[캐나다 캘거리 여행] 도시구경 및 산책1_캐나다 알버타주 ​CANADA CALGARY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접한 풍경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시애틀까지 10시간15분, 시애틀 공항에 도착 5시간 반 후 캘거리까지 2시간 반 한국에서 캐나다 캘거리까지 비행기로 가는 시간만 13시간 걸렸어요. 시애틀 공항에서 혹시나 하는 일이 벌어질까봐 시간 텀이 더 작은 티켓은 피했고요. 공항에서 기다리는데 매우 지루했어요. 피곤해서 독서는 전혀 못하고요. 캘거리까지 직항이 없으니 밴쿠버나 시애틀, 샌프란시스코에서 경유하는 것이 제일 많더라고요. 캘거리까지 걸리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진 않답니다. 겨우겨우 도착했더니 도시 전체가 온통 스탬피드에요. 카우보이 모자 안쓴사람이 더 적을정도로요. 도착을 실감합니다. 짐찾고 나오면 이런 곳이 보이고 맞은편으로 나오면 바로 차탈 수 있는 곳이 .. 2019. 8. 18.
[캐나다 캘거리 여행] 로데오 축제 스탬피드(Stampede) 퍼레이드2 _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 스탬피스 퍼레이드 2탄입니다. 캘거리 타워를 중심으로 한 메인스트릿에서 진행되었답니다. 스탬피드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이런 퍼레이드도 구경하고 스템피드 공원에 입장하여 여러 공연, 전시를 구경하고 로데오쇼나 나이트쇼를 구경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금액이 좀 들거에요. 입장료만 20불은 하고 쇼는 60불은 다 넘어요. 입장료는 전부 무료인 날이 꼭 있으니 그날 챙겨서 들어가 구경하시고 쇼는 안비싸면서 잘보이는 곳을 고르면 6-70불 사이에 구매가능해요. 축제장 안에는 음식값이 길거리음식치고 비싸요. 기름진 것이 많으니 과일이나 스낵, 음료 등 도시락을 간단하게 챙겨가시면 도움될 거에요. 공항보다 훨씬 비싼가격으로 음료를 팔고 있거든요. 추울 때 입을 수 있는 가디건, 어디든 앉을 수 있게 해주는 .. 2019. 8. 17.
[캐나다 캘거리 여행] 캘거리 스탬피드 퍼레이드1_캐나다 알버타주 ​2019년 캘거리 스탬피드가 퍼레이드를 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캘거리 사람 뿐만 아니라 캐나다 사람 다온듯한 느낌이에요. 평소에는 조용하다고 하는데 밤늦게까지 길거리에 사람도 많고 시끌시끌 해요. 스탬피드에 대해 찾아보니 다음의 내용이 뜨네요. 캘거리 스탬피드(Calgary Stampede)는 매년 7월 첫째 주 금요일부터 다음 주 일요일까지 열흘 간 개최되는 캐나다 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다. 1912년 카우보이 대회로 출발해 로데오 대회, 취사 마차인 척웨건(Chuckwagon) 경주 등 서부 캐나다의 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한 대형 축제로 성장했으며, 오늘날에는 국제 오토 & 트럭 쇼, 바이크 쇼, 각종 콘서트 등 현대적인 행사가 결합된 볼거리가 가득한 종합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캘거리(Cal.. 2019. 8. 16.
[캐나다 캘거리 여행] 볼거리 많은 센트럴 도서관_캐나다 알버타주 ​CANADA CALGARY CENTRAL LIBRARY 캐나다 캘거리 센트럴 도서관에 가봤습니다. 운영시간은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https://calgarylibrary.ca/ Monday: 9:00 AM - 8:00 PM Tuesday: 9:00 AM - 8:00 PM Wednesday: 9:00 AM - 8:00 PM Thursday: 9:00 AM - 8:00 PM Friday: 9:00 AM - 6:00 PM Saturday: 9:00 AM - 5:00 PM Sunday: 12:00 PM - 5:00 PM 캘거리공립중앙도서관으로 보면 되겠네요. 뒷쪽으로 들어갔는데 벨소리박물관 근처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천장을 모두 원목으로 처리하면서 결을 만들어주어 웅장하면서 간결한 입구의 디자인이.. 2019. 8. 15.
[캐나다 캘거리 여행] 캘거리 맛집 베이커리카페 사이드워크 시티즌_캐나다 알버타주 ​CANADA ALBERTA CALGARY BAKERYCAFE SIDEWALK CITIZEN 캘거리 베이커리카페 사이드워크 시티즌 캘거리 BOW RIVER 남쪽을 산책하다보면 발견할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 사이드워크 시티즌이에요. 시몬스라고 적혀있는 허름한 건물이 보이는데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길래 들어가봤더니~ 이성을 잃게 만드는 메뉴가 가득하더라고요. 캘거리 맛집으로 후기 올려봅니다. ​아침부터 식사가 가능한 곳이에요. 브런치 많이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확실히 밴쿠버보다 가격대가 약간 낮아요. 커피, 빵, 샌드위치, 스프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빵나오는 시간표도 있네요. ​아.. 막 먹고 싶어져요. 타르트, 케이크 등등 ​샐러드는 볼에 담긴걸 퍼주나봐요. 케이크도 막갖다 놓은 듯하면서도 맛있어.. 2019.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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