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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캐나다 Canada62

[캐나다 록키 여행] BC주에서 만난 프룻스탠드 2019년 7월 캐나다 록키 여행을 하면서 많은 프룻 스탠드를 만났어요. 제철 과일과 채소가 한가득이어서 풍족하게 사먹었어요.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더 신선한 듯 했어요. 제가 만났던 채소와 과일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여러군데 것이라 가격도 약간 다르고 과일종류도 약간 달라요. 인근에서 재배한 것들이라고 써있어요. 요리할 수만 있다면 장봐서 음식해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퍼플 바이킹? 이런 생소한 채소들도 꼭 있어요. 양파 종류도 많더라고요. 다양한 쥬키니입니다. 애호박도 보이네요. 원없이 먹었던 체리에요. 체리 종류도 꽤 다양해요. 키로에 6천원이니까 우리나라에 비해 반값이죠? 엄청 큰 양배추도 있었어요. 블루베리도 제철이어서 싱싱하고 알굵은 것들을 많이 먹었어요. 과일만큼 건강한 간식도 없는 것 같아.. 2019. 10. 25.
[캐나다 록키 여행] 캠룹스 프룻스탠드_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2019년 7월 중순 걸쳐서 캐나다에 갔더니 체리, 블루베리, 복숭아 등의 과일이 나올 때더라고요. 제철 과일 실컷 먹는 것도 이번 여행의 즐거움에 큰 몫을 했어요. 기억에 남는 두 곳만 추려보겠습니다. 길가다 프룻스탠드 보시면 꼭 제철과일이나 채소 사드세요. 1. 재스퍼에서 캠룹스로 가는 길에 만난 프룻 스탠드에요. Carl's Market Garden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보자마자 들르기로 합니다. 휑하게 상점이 하나 있어요. 들어가봅니다. 제철과일이 한가득이에요. 블랙체리, 블론드체리가 보이네요. 살구가 보입니다. 큼지막해요. 채소들도 꽤 있었어요. 옥수수 먹고 싶었는데...쪄먹을데가 마땅치 않아 구경만 .. 2019. 10. 10.
[캐나다 록키 여행] 밴쿠버항-개스타운 도시 산책 밴쿠버는 대도시라 하루만에 다 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시간이 많지 않았기에 주요포인트만 돌아봤어요. 더웨스틴에서 나와 저멀리 보이는 곳이 캐나다 플레이스에요. 크루즈보이시나요? 알래스카 가는 배예요. 보트 타면서 여가를 즐기는 보습도 보이네요. 이정도 보트는 얼마나 할까 한번 찾아봤어요. 비슷한 크기의 중고보트가 8만불정도이니 7천만원 넘겠네요. 새거는 1억-1억5천만원 생각하면 되려나요. 씨플레인입니다. 켈로나에서도 봤었는데 밴쿠버는 더 많네요. 종류가 3가지 정도 되더라고요. Harbour Air Seaplaneshttps://www.harbourair.com 주변 돌고오는 투어상품도 있고 빅토리아까지 데려다 주는 운송서비스도 있어요. 이착륙 모습을 보니 일반 경비행기보다 안전해보였어요. 여러가지.. 2019. 10. 9.
[캐나다 록키 여행] 밴쿠버 스탠리파크_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Canada BC Vancouver Stanley Park 2019년7월 2019 캐나다 록키 여행의 마지막 일정 스탠리파크입니다. 호텔방에서 물건너 보이는 곳이 다 스탠리파크에요. 크기가 어마어마하죠. 걸어서는 못가겠다라는 판단이 섭니다. ​전날 봐뒀던 호텔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자전거를 타려고 갔는데 한대밖에 없어서 기다려야 한다하더라고요. 아니면 유료 자전거 타야한다고. 어떡하지 하고 있는데 직원분이 제 몸을 훓더니 괜찮다면 어린이용 자전거 빌려갈래라고 물어봐서 좋다고 했죠. 차라리 잘됐다 싶었어요. 사이즈가 딱 맞았거든요. 큰 문제가 절 기다리고 있었죠. 헬멧과 자전거를 빌려서 출발합니다.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해서 무서웠는데 걸어서 스탠리파크를 보는 것보다는 낫겠다 싶어서 열심히 페달을 밟았어요. .. 2019. 10. 8.
[캐나다 록키 여행] 밴쿠버 맛집 6eatery_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Canada BC Vancouver 6Degrees Eatery 2019년 7월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간 식당입니다. 더웨스틴 베이쇼어 바로 옆이고 물가에 있는 건물이라 찾기 쉬워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불러오는 중입니다... eatery는 레스토랑이랑 같은 의미로 쓰인다네요. 식당이름이 6도입니다. 6도식당. 이렇게 야외에서 먹어도 되지만 차도있는데라 좀 그래서 들어갔습니다. 메뉴가 꽤 많아요. 아침메뉴도 가득하고요. 샌드위치 종류도 꽤 많아요. 여기서 몬테크리스토 하나 주문하고요. 쉐프 스페셜 중에 맥앤치즈를 골라봅니다. 옆에 밴쿠버 최고 맥앤치즈라는 말이 써있어서 선택했어요. 와플 팬케익 다 먹고 싶어서 .. 2019. 10. 7.
[캐나다 록키 여행] 밴쿠버 더웨스틴 베이쇼어 메이어트본보이 호텔 조식_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CANADA BC ​The Westin Bayshore, Vancouver 2019년 7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불러오는 중입니다... 밴쿠버에서 묵은 더웨스틴 베이쇼어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 후기입니다. 스탠리파크근처에 캐나다플레이스랑 가깝고 스팀워치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하루만 묵었지만 다니기 편했어요. 밴쿠버 여행시 숙소로 딱 좋은 위치입니다. 여기에서 짐을 내리고 맞은편에 있는 건물에 주차하면 되어요. 로비규모로 봐서는 꽤 큽니다. 앉을 수 있는 곳도 군데군데 많아요. 방도 널찍하니 좋습니다. 오히려 다른 지역에 있는 호텔보다 넉넉해서 좋았어요. 코너방이었는데 바로 스탠리파크쪽이 보였어요. 단점.. 2019. 10. 6.
[캐나다 록키 여행] 밴쿠버 더웨스틴 베이쇼어 메이어트본보이 호텔 조식_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CANADA BC ​The Westin Bayshore, Vancouver 2019년 7월 밴쿠버에서 묵었던 더웨스틴 베이쇼어는 스탠리파크가 내다보이고 밴쿠버항쪽에 있어 원없이 물구경할 수 있는 곳이에요. 조식은 한사람당 7불씩 내야했는데 아침에 좀 늦게 갔더니 줄서야 하더라고요. 15분가량 기다리다가 들어갑니다. 식당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테이블이 많이 없으니 막상 들어가면 사람에 치이진 않아요. ​부페냐 메뉴주문이냐 선택할 수 있었어요. 부페를 선택합니다. 음식퀄리티는 매우 좋았어요. ​훈제연어도 있고, 에그베네딕트, 팬케익도 있고 골고루 먹어봤습니다. ​음료는 서빙해주고요, 이날 커피는 안마셨나보네요. 이 한접시에 배가 너무 불러서... 아쉬웠어요. ​가지랑 토마토 구이가 있었는데 완전 별미였어요.. 2019. 10. 5.
[캐나다 록키 여행] 야생화 천국인 매닝주립공원_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Canada BC E. C. Manning Provincial Park 2019년7월 켈로나에서 떠나 벤쿠버로 가는길에 들른 매닝주립공원이에요. 여기서 밴쿠버까지 3시간 걸려요. 캠핑장은 미리 예약안하고 그날 상황봐서 자리잡는데 이 곳에 도착해서는 캠핑장 2곳을 먼저 둘러봤죠. 한곳은 사이트가 상당히 넓어서 텐트 2개도 될 듯했고 플러쉬 토일렛에 샤워까지 시설까지 좋았지만 자리가 없었고 다른 캠핑장은 다 좋은데 화장실이 벤트였어요. 일단 자리가 좀 있는 곳에 텐트를 치고 샤워는 다음날 이동해서 했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간단한 하이킹정도는 해야겠죠? Blackwall 로드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Alpine meadows 가 나와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축축한 텐트를 널어놓고 출발합니다. The He.. 2019. 10. 4.
[캐나다 록키 여행] 켈로나 오카나간 와인길_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켈로나에서 시작한 오카나간 와인너리 루트를 따라 오소유까지 가봤어요. 중간에 하루 캠핑하고 밴쿠버로 들어가는 일정을 계획했거든요. 와이너리가 매우 많아요. 그래서 떠나기 전에 가고싶은데 2-3군데 정하고 가심이 시간절약될거에요. 280여 개에 달하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와이너리 중에서 185개가 오카나간에 있다. 이 지역은 135㎞ 길이 오카나간 호수를 중심으로 오소유스 마을까지 약 64㎞ 남쪽에 걸쳐 있는 계곡이다. 북부 지역은 리슬링과 같은 백포도주가 유명하고, 남쪽 사막 지역은 시라와 같은 적포도주 품종이 자란다. 포도밭 대부분은 30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지난 10년 동안 품질이 현저히 향상됐다.-출처:매일경제- 켈로나에서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길가에 인접한 와이너리 입구가 있길래 들어가봤어요. .. 2019. 10. 3.
[캐나다 록키 여행] 켈로나 오카나간 호수 산책2 켈로나에서의 아침입니다. 전날과 같이 구름이 많이 꼈네요. 날도 살짝 쌀쌀합니다. 산책에 나서봅니다. 군데군데 꽃과 조형물이 어울러져 있네요. 보이는 집들 보이시나요? 아파트1층에 내려오면 주차장 대신 보트가 정박되어 있어요. 호수인데 바닷가 같은 느낌을 주는 모래밭이에요. 여기도 역시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네요. 캐나다 서부여행을 하면서 많은 호수를 봤는데 호수를 둘러싸고 정말 많은 집들이 있었어요. 씨플레인은 정비받고 있네요. 여기는 연료공급을 직접 들고 들어가서 해야할 것 같아요. 따로 탱크가 없더라고요. 델타호텔오카나간리조트에서 무료로 카약과 패들보트, 자전거 중 하나를 빌려주는데 서비스로 티켓을 두 장 받아서 카약과 패들보트를 탔어요. 패들보트는 옷 깨끗하게 탈 수 있는데 카약은 바지 다 젖어요... 2019. 10. 2.
[캐나다 록키 여행] 무료관람한 켈로나 아트 갤러리_캐나다 BC주 Canada BC Kelowna Art Gallery 2019년7월 켈로나 델타호텔 오카나간 리조트 근처에 있는 켈로나 아트 갤러리에 가봤습니다. 켈로나 미술관이라고 해도 되겠죠?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Free 라는 큰 글씨를 보고 다가가봤죠. 어머. 마침 이날이 목요일이었고 목요일에는 무료관람이 가능하네요. 게다가 관람시간도 오후9시까지 넉넉하고요. 고민않고 들어가봤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갤러리였어요. 작가의 기획전시는 아닌듯 했으나 캐나다 미술을 조금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입체작품이 좋습니다. 심심하지 않은 재미를 주니까요. 이미 늦은 시간이었지만 해가 늦게 지다보니 다니기가 참 좋아.. 2019. 10. 1.
[캐나다 록키 여행] 켈로나 오카나간 호수 산책1 Canada BC Kelowna Okanagan Lake 2019년7월 오카나간 호숫가 산책에 나서봅니다. 눈에 바로띄게 씨플래인이 있더라고요. 귀엽네요. 밴쿠버 가서 더 많이 구경했어요. 보트가 정말 많이 있었어요. 많은 캐나다 사람들이 평생원하는게 좋은 집과 보트라고 하는데 실제로도 많이 이루고 사나봅니다. 요트 천국이에요. 이날 구름이 많이 껴서 맑지 않은 날씨여서 사진이 다 이런 분위기에요. 켈로나 요트클럽도 보이고요. 1층에 있는 캑터스 클럽 카페는 사람이 매우 많았어요. 인기있는 체인음식점 같아요. 호숫가를 따라서 걸어갑니다. 우연히 만난 조형물이에요. 곳곳에 크기가 꽤 큰 조형물이 많았어요. 여긴 관공서네요. 도시크기에 비해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비지터 센터에 들어가봤어요. 켈로나 관광지가 .. 2019. 9. 30.
[캐나다 록키 여행] 켈로나 델타호텔 오카나간 리조트 메리어트 본보이 후기_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Canada BC Kelowna Delta Hotels by Marriott Grand Okanagan Resort 2019년7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캐나다 여행책자에서 켈로나숙소로 델타호텔 오카나간리조트를 올려놓기도 했고 멤버쉽사용 문제도 있고 해서 묵게되었습니다. 넬슨에서 달려달려 왔는데 구름이 많이 꼈더라고요. 바로 앞이 오카나간 호수에요. 리조트 옆에 있는 고급 아파트들은 1층에서 나오면 바로 보트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특별할 것 없는 호텔 로비입니다. 로비옆에 바 겸 레스토랑이 있어요. 벽에 설치된 조형물이 눈에 띄네요. 코너방으로 배정받았어요. 깔끔합니다. 코너발코니도 있고 호수뷰로 발코니가 또.. 2019. 9. 29.
[캐나다 록키 여행] 그랜드폭스 동네빵집 Needed Bakery_캐나다 BC주 Canada BC Grand Forks Needed Bakery 2019년7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그랜드폭스에 있는 식당에서 러시아 음식을 맛있게 먹고 차로 가는 길에 허름하게 베이커리라고 표시가 되어있길래 따라가 봤어요. 이런곳에 빵집이 있나 싶은 곳인데 사람들이 서성이고 있어서 가까이 가봅니다. 매장도 아니고 매표소 같이 창구에서 주문하고 물건받아가는 곳이에요. 앞 마당에 예쁜 꽃들이 피어 있어요. 이날 날씨가 매우 좋앴어요. 종처럼 생긴 꽃 예쁘죠? 안을 들여다 보니 빵공장이 보여요. 빵종류는 단출합니다. 빵굽는 냄새가 매우 좋았어요. 앞에 사람들이 한아름씩 사가길래 맛있을것 같아서 배가 매우 부른 상태.. 2019. 9. 28.
[캐나다 록키 여행] 잠깐 들른 도시 넬슨과 캐슬가_캐나다 BC주 아인즈워스 동굴온천에서 온천욕하고 난 뒤 Kokanee Creek Provincial Park Campsite 로 이동했어요. 이미 한밤중에다가 비가 많이 내렸는데 자리가 꽉 차서 여유분으로 운영하는 운동장같은 곳에 텐트치고 잤어요. 켈로와로 가기위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지루할 줄 알았지만 러시아 이민자들이 모여사는 캐슬가, 그랜드폭스 등을 들르면서 가니 재미있었답니다. 우선 예쁜마을로 손꼽는다는 넬슨에 들러서 호수근처에 차를 대고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합니다. 그래봤자 메뉴는 과일과 스낵이지만 체리가 맛있어서 충분했어요. 여기 최고 예쁜 사진을 보자면 이런 느낌 나는 동화에 나오는 것처럼 생긴 마을이에요. 예쁜마을 100에 든다는데 객관적자료는 못찾아봤어요. 이 다리만 지나면 Nelson 이에요. 단풍이.. 2019. 9. 26.
[캐나다 록키 여행] 글레이셔 국립공원_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Canada BC Glacier National Park 2019년7월마운트 레블스토크 국립공원에서 30분 가량 걸리는 바로 옆에 위치한 글레이셔 국립공원에 갔습니다. 마운트 레블스토크 국립공원에 비해 3-4배 더 큽니다. 캠핑장에 도착했을때가 이미 8시 넘어서였는데 비가 꽤 왔어요. 어둑어둑한데 화장실을 가보니 불만 안켜지지 깨끗한 플러쉬 화장실이었어요. 불이 안켜지니 밤에 화장실 가기 무서웠어요. 헤드렌턴을 이마에 딱 붙이고 다녔죠. 캠핑시설은 꽤 잘 되어 있었어요. 불 안켜지는 것만 빼면요. 잘 자고 다음날 아침에 loop brook 트레일헤드로 갑니다. 룩부룩 트레일 입구는 도로변에 있어요. 차 잘 대고 아침 간단히 먹고 하이킹을 시작합니다. 하이킹 트레일이 수준별로 꽤 다양해요 이날의 초이스는 .. 2019. 9. 25.
[캐나다 록키 여행] 마운트 레블스토크 국립공원_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Canada ​BC Mount Revelstoke National Park 2019년7월캠룹스에서 잘 쉬고 1번 국도를 타고 이동해서 도착한 마운트 레블스토크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했습니다. 레벨스톡, 레블스톡, 레블스토크, 레벨스토크 중 뭐라고 읽는지 찾아보다가 사전에 올라간 레블스토크 명칭으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오전에 호텔에서 충분히 잘 쉬고 세탁도 하고 아침도 먹고 출발했어요. 게다가 가는길에 만난 푸룻스탠드에서 과일을 너무나 맛있게 먹어서 배가 터질 지경이었어요. 마운트 레블스토크 국립공원에는 수세식 화장실이 없었어요. 도로를 타고 오르막길을 차로 가다보면 입구가 나오고 쭉 올라가면 도로의 끝이 나오면서 주차장이 있어요. 차를 대고 화장실도 들른 뒤 출발합니다. 셔틀버스가 있어서 1km떨어진 트.. 2019. 9. 24.
[캐나다 록키 여행] 선물쇼핑 로저스 초콜릿 후기 캐나다에서 선물이라고 하면 메이플 관련 제품만 많이 떠오르는데요. 저는 이번에 초콜릿을 사와봤어요. 웬만한 마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제품인데 캐나다 브랜드에요. ROGERS CHOCOLATES 제품종류가 꽤 다양해요. 16개 들어있는거 사봤어요. 금액은 25불정도에요. 개인적으로 소금초콜릿 좋아해서 씨솔트카라멜 맛을 골랐어요. ​1885년에 생긴 브랜드라네요. 초콜릿위에 소금이 콕콕 박혀있네요. ​아래상자는 랩핑되어 있어요. 초콜릿 먹으면서 칼로리 따지면 안되겠죠? ​짜잔~ 이렇게 생겼어요. 옅은 색은 밀크초콜릿으로 더 물러요. 다른건 겉이 좀더 하드하고요. ​짭잘 달콤하니 단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죠. ​가족식사 했을때 풀어놓으니 금방 없어지네요. 맛있게 먹었어요. ​안에 필링상태 좋습니다. 카라멜.. 2019. 9. 23.
[캐나다 록키 여행] 쿠트니 국립공원 래디움 핫스프링_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Canada BC Radiom hot Springs 2019년7월 쿠트니 국립공원 끝자락에 있는 래디움 핫스프링에서 온천욕을 했습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라디움 핫스프링? 래디움 핫스프링? 둘다 맞을 것 같아요. 입구에 가면 각종 물놀이 도구를 팔아요. 온천장이라고는 하지만 수영장에 온천물 담아놓은거라 아이들은 수영하면서 놀아요. 여긴 재스퍼국립공원에 있는 미에트 핫스프링보다 20년 더 전에 생긴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네요. 밴프핫스프링은 못가봤어요. 가격은 7.30불 군인할인은 안써있지만 해준다고 합니다. 2019년 운영일정이 나와있네요. 성수기에는 9:00-23:00 길게 오픈하고 비수기에는 평일1.. 2019. 9. 22.
[캐나다 록키 여행] 쿠트니 동굴 온천 에인스워스 핫스프링_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Canada BC Ainsworth Hot Spring 2019년7월 쿠트니 지역에서 동굴온천으로 유명한 에인스워스 핫스프링에 가봤습니다. 아인스워스 핫스프링이라고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페리에서 내리니 비가 더 오니 일정진행은 무리일 것 같아 에인스워스 핫스프링에 들러봤는데 갈만할 것 같아 저녁시간을 보내기로 합니다. 하루에 온천욕 두탕은 처음이네요. 아침에 입었던 수영복이 마르기도 전이었어요. 리조트와 같이 운영하는데 온천장 크기가 별로 안커서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동굴이라 써있는 곳에 사람들이 몰려 있는거에요. 궁금해졌죠. 입구에 들어가니 웨스트 쿠트니 관광지도가 있더라고요. 너.. 2019. 9. 21.
[캐나다 록키 여행] Grand Forks 맛집 Borschi Bowl_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CANADA BC Grand Forks The Borscht Bowl 2019년 7월그랜드폭스에 있는 러시아 음식점 보르시 보울에 가봤습니다. 여행책자를 보다보니 옆에 있는 캐틀라라는 마을이 러시아의 이주민들이 정착한 곳이라고 나오더라고요. 근처에 있는 마을인 그랜드 포크에서 보르쉬 보울에 가면 러시아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하여 들러봤습니다. 정말 조용하고 작은 마을이었어요. 찾는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근처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가봅니다. ​영업시간 찍는다는게 잘 보이지도 않네요. 암튼 들어갑니다. 특별메뉴가 있네요. 홈메이드 주스 중 체리민트 주스를 눈여겨 봅니다. 여름메뉴가 있네요. 아 포테이토 딜... 감자국에 향료넣은 맛이죠. 보르쉬보울에 왔으니 보르쉬 시킬랍니다. 특별할 것 없는 식당인데 .. 2019. 9. 20.
[캐나다 록키 여행] 쿠트니 호수 페리타고 건너기_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쿠트니 레이크를 돌면 많은 시간이 걸리므로 호수의 중간을 가로지를 수 있도록 무료페리가 운행되고 있어요. 쿠트니 국립공원에서 아침일찍 출발해서 중간에 래디움 핫스프링에서 온천욕도 하고 작은 도시 두어개 들러서 식사도 하고 장도 보고 하면서 갔더니 쿠트니베이에 오후 5시쯤 도착했더라고요. 딴짓안하고 가면 6시간 정도 걸릴 거에요. 쿠트니베이에서 발포어로 가는 페리에 차를 싣고 이동하기 위해 부지런히 갔죠. 쿠트니 호수 주변 길은 2차선이므로 속도가 나질 않더라고요. 도착하니 이미 줄서있네요. 옆에 줄서도 되는거여서 바로 앞질러 가봅니다. 배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내려서 둘러봤어요. 이날 비가 계속 왔거든요. 구름이 많이 껴있네요. 쿠트니베이 터미널 시간표에요. 마지막 배가 10시20분까지 있는걸 봐서는 이 .. 2019. 9. 19.
[캐나다 록키 여행] 캠룹스 목장아이스크림_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Canada BC Dutchment Dairy 2019년7월 캠룹스에서 레벨스톡 국립공원 가려면 1번도로를 타야해요. 가는길에 우연히 만난 더치맨 데어리입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비가 부슬부슬 오기도 하고 눈에 띄는 간판을 보고 아이스크림 먹고가자고 들른거에요. 처마밑에서 아이스크림 먹는 사람들 보이시나요? 매장 뒷편에 축사가 바로 보여요. 소똥냄새도 당연히 많이 나죠. 젖소는 다 비슷하게 생겼나봐요. 항상 열려져 있다는 말이 보기만 해도 따뜻하게 들리네요. 매장으로 들어가보니 사람들이 줄서있었어요. 옛날방식의 아이스크림인데 1달러씩 올라갈 수록 한스쿱씩 더 줘요. 어보브 에버리지에 와플콘을 먹기로 하고 맛.. 2019. 9. 18.
[캐나다 록키 여행] 저렴한 스테이크 아침메뉴 캠룹스 맛집 Cordo Resto & Bar _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Canada BC Kamloops Cordo Resto & Bar 2019년7월 델타메리어트에서 나온 조식쿠폰을 쓰기 위해 1층에 있는 코르도 식당에 갔어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간판도 예쁘게 되어있죠? 식당과 호텔로비가 하나의 공간에 있답니다. 메뉴가 다양한 레스토랑 겸 바인데 가격도 그리 비싸지는 않아요. 깔끔한 분위기에요.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고 서빙하는 분들도 모두 친절하답니다. 무겁지만은 않은 분위기라 호텔에 딸려있는 식당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매력있어요. 코인세탁방에 빨래 넣어놓고 와서 자리를 잡습니다. 소파 있는 곳이 호텔로비라고 말할 수 있어요. 여기를 맛집으로 소개를 하는 이유는 저렴한 금액으.. 2019. 9. 18.
[캐나다 록키 여행] 캠룹스 코인세탁소_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Canada BC Kamloops 2019년7월 캠룹스에 있는 델타메리어트에 묵었는데 코인세탁시설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코인세탁소를 물어봤더니 근처에 있다고 알려줘서 도시를 떠나기 전 들렀습니다. 밀린세탁물이 꽤 많아서 당장입을 옷밖에 없었거든요. 호텔세탁요금은 많이 비싸요. 다 맡겼다가는 파산할 것 같아서 직접 움직입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호텔에서 2블럭 걸어가면 바로 보여요. 사실 일요일에 왔었는데 문닫아서 월요일 아침에 다시 간거였어요. ㄴㅇ 캠룹스 세탁소 영업시간은 평일에는 아침7부터 저녁7시까지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므로 부지런해야해요. 그렇다고 6시 맞춰오면 안되고.. 2019. 9. 17.
[캐나다 록키 여행] 캠룹스 산책_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Canada BC Kamloops 2019년7월 캠룹스는 중소크기의 조용한 도시였어요.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깨끗하고요. 톰슨강을 끼고 도시가 형성되어 있고 톰슨강은 노스톰슨과 사우스 톰슨으로 갈라지고요. 우리나라 양평 두물머리 같은 곳인거죠. 리버사이드 공원에 산책을 나가봅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일요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아이들 물놀이 할 수 있게 작은 워터 파크가 있네요. 조형미를 살린 물놀이 시설이에요. 날이 조금만 더 더우면 많이 나오겠더라고요. 강에는 이미 보트타면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이 보였어요. 이런 분위기에요. 사람들이 자유롭게 앉아도 있고 누워도 있고 담소도 나누고 독서도 .. 2019. 9. 17.
[캐나다 록키 여행] 캠룹스 맛집 헬로토스트_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Canada BC Kamloops Hello toast 2019년7월 캠룹스 다운타운에 있는 브런치 맛집 헬로토스트에서 식사했어요. 이날이 일요일 점심때였는데 문연데가 많지 않았거든요. 조용한 동네에 유독 사람들이 많은 식당이었고, 심지어 웨이팅하더라고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식당이름처럼 토스트 전문점이에요. 참 정감가죠? 야외테이블이 4개정도이고 들어가면 12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어요. 입구에 사람들이 줄서있었지만 2명 자리는 금방 나더라고요. 자리잡고 앉았어요. 오랜만에 한국사람 많이 봤어요. 한국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오더라고요. 유명한 곳인가봐요. 영업시간이 일요일만 8시에 열고 다른날은 7시반에 열.. 2019. 9. 16.
[캐나다 록키 여행] 캠룹스 델타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 후기_캐나다 BC주 Canada BC Delta Hotels By Marriott Kamloops 2019년 7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있는 캠룹스라는 도시에 있는 델타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작은도시이지만 록키로 가는 기차역이 있고 재스퍼국립공원에서 4시간30분, 밴프국립공원까지 5시간 걸리는 위치에 있어 들르기 좋은 위치였습니다. 전날 마운트롭슨에서 빡빡한 등산일정을 소화한 뒤라 쉬고 싶었어요. 중간에 거의 안쉬고 달려갔습니다. 이전에는 다른 호텔이었는데 메리어트체인으로 되면서 리노베이션 된 곳이더라고요. 시내 한복판에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특히 캠룹스 아트 갤러리 대각선 맞은편에 있어서 조형물보면서 찾아도 되어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 2019. 9. 16.
[캐나다 록키 여행] 크레스턴 밸리 베이커리 _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Canada BC Creston Valley Bakery 2019년7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작은 마을 크레스턴벨리라는 곳을 지나는데 허기를 채우기 위해 식당을 찾아보니 딱 마을 끝 코너에 눈에 띄는 곳이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이정도의 크기 가게가 별로 없어서 눈에 딱 뛰어요. 맞으편에 갤러리로 쓰는 쌍둥이 건물이 있어서 찾기 더 쉽답니다. 나름 동네사람들이 많이 오는 집이었어요. 각종 샌드위치랑 여러가지 빵들을 직접 구워 팔았는데 러시아풍이 가득하더라고요. 보시다시피 날이 좀 흐렸어요. 이날 쿠트니 베이가서 배타야 해서 시간이 넉넉치는 않았어요. 적어도 6시 전에는 도착해야한다는 생각에 바삐 움직였거든요. 다른 글에 설명하겠지만 배는 늦은시간까지 있었어요. 간격은 길었지만요. 저 의자는 찍어내서.. 2019. 9. 15.
[캐나다 록키 여행] 더 라스트 스파이크_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CANADA BC The Last Spike 2019년7월 캠룹스에서 레벨스토크 국립공원-글레이셔 국립공원- 밴프국립공원을 가는 길 도중에 있는 더 라스트 스파이크에 가봤습니다. 이 곳은 캐나다의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기찻길의 마지막 작업을 한 곳으로 철도건설 후 캐나다의 물자이동이 원활하게 되면서 경제활성화를 하게된 연유로 매우 뜻깊은 곳으로 생각하더군요. 저는 라스트 스파이크라고 하길래 뭘 치나보다 하고 갔거든요. 나중에 보니 책자에 짧지만 잘 설명되어 있더라고요. 이렇게 옛날 사람들이 마지막 철도건설작업기념식에 모였나봅니다. 옛날 기차도 갖다놨고요. ​ 마지막 작업한 철도는 금색으로 되어 있어요. 진짜 라스트 스파이크로 작업한 곳인거죠. ​ 1885년에 태평양에서 대서양으로 운송가능한 철도를 만들.. 2019.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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