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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2주 살기] DAY11 시내 공원 및 올드타운 야경 파나고니아 그릴에서 저녁 잘 먹고 택시타고 시내공원 Cinta Costera로 이동했어요. https://goo.gl/maps/nrmrK3Ef7TymG8RQ8 Photo Parador - Cinta Costera · Cinta Costera, Panamá, 파나마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폰으로 봤을 땐 괜찮아보였던 사진인데 크게 보니까 뿌옇네요. 저 가운데 번쩍이는 건 삼성광고판입니다. 해가 지고난 뒤의 모습은 낮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르네요. 데이트, 가족 산책 나온 사람들도 많고요. 바람도 솔솔불고 배도 부르고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의 야밤산책 목적은 이 다운타운의 야경을 보기 위함이었어요. 하늘이 맑아서인지 빛이 저리 많은데도 별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여긴 올드타운 쪽이에.. 2022. 3. 4.
[파나마 2주 살기] DAY11 분위기와 맛 모두 좋은 직화그릴 스테이크 맛집 Patagonia Grill 파나마 맛집을 찾다가 어떤 분이 블로그에 너무 맛있었다고 후기 쓰신게 인상깊어서 메모해두었던 파타고니아 그릴에 가보았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Panama Viejo가 있어서 거길 먼저 갔는데 3시 반에 문을 닫는다 하더라고요. 이미 늦어서 들어가지 못하고 거기서 식당까지 걸어왔더니 얼추 저녁시간이 되어 갑니다. https://g.page/patagoniagrillpanama?share Patagonia Grill on Google Find out more about Patagonia Grill by following them on Google g.page 겉모습은 소박했어요. 입구에 안내해주시는 분 있고, 14대 정도 댈 수 있는 주차공간도 있고요. 소박했던 겉모습과 달리 안에는 천장높이도 높고 인테리어.. 2022. 3. 3.
[파나마 2주 살기] DAY11 고급지게 맛있는 크루아상 디저트 맛집 PAUL(알브룩몰점, 멀티플라자점) 호텔에서 나오는 빵이 맛없어서 맛있는 빵이 그립더라고요. 그러다 멀티플라자에서 맛있어 보이는 크루아상이 있어서 사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가게 사진이나 찍어둘걸... 하고 있었는데 다음날 알브룩몰에 가니 똑같은 빵집이 있더라고요. PAUL이라는 체인인데 인테리어가 똑같아서 바로 알아볼 수 있었어요. 커피 한 잔에 크루아상 하나 세트로 4.99달러에 하니 알브룩몰에서 돌아다니다가 쉬어가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전날 먹은 아몬드 크루아상이랑 초코빵이 똑같이 있었어요. 아몬드 크로와상은 안에 필링때문에 하나 다 먹으니 꽤 더부룩해서 미니사이즈로 사고 초코빵은 큰사이즈 그대로 샀어요. 다른 페스트리들도 참 맛있겠더라고요. 좋은 재료로 만들었다는 티가 팍팍 났어요. 알브룩몰 내에 다른 저렴한 빵집도 있었는데 .. 2022. 3. 2.
[파나마 2주 살기] DAY10 파나마 싸인 있는 시내 공원 Cinta Costera Park산책 호텔에서 우버 택시 타고 바로 파나마 싸인이 있는 공원으로 이동했어요. 여기 공원이름이 Cinta Costera Park인데 파나마 싸인이 있는 곳이라고 하면 다들 알더라고요. https://goo.gl/maps/wwgJz3fudZQk7K3z8 Photo Parador - Cinta Costera · Cinta Costera, Panamá, 파나마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주말에 데이트도 많이 오고 가족끼리도 많이 오는걸 많이 오는걸 보고 저희도 가보았어요. 싸인 앞에서 사진 열심히 찍고 다운타운 쪽으로 걸어가봅니다. 이렇게 바다 둑방길을 따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깨끗해요. 자전거 길도 잘 나있고 곳곳에 노점상들도 있어요. 쉘터가 중간 중간 있어서 비가 오면 피할 수 있.. 2022. 3. 1.
[파나마 2주 살기] DAY9노점상에서 먹은 달콤시원 코코넛 (과일값 시세) 어딜가도 프룻스탠드라고 하는 과일노점상을 보면 꼭 구경하고 가는데요. 호텔에서 식사때 과일을 먹을 수 있고 칼도 없어서 따로 사진 않았었어요. 이날은 Punta Chame에서 돌아오는 큰도로에 진입 직전 규모가 꽤 있는 과일가게를 보게 되어 차를 세워 들러보았습니다. 위치는 정확히 CHAME이라고 쓰여있는 행정구역 사인 있는 곳이었고요. https://goo.gl/maps/5wwhmTw7LXkVeruu5 Parador Fotográfico - Chame · J479+6GW, Bejuco, 파나마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겉은 허름하지만 멀리서 봐도 과일상태가 좋아보이고, 지역주민들이 많이 들르길래 믿음이 갔습니다. 파인애플은 마스크를 하고 있는데도 달콤한 냄새를 맡을 수 있었고.. 2022. 2. 28.
대한항공, 보잉737-8 1호기 도입…차세대 친환경 항공기_뉴시스 대한항공, 보잉737-8 1호기 도입…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등록 2022.02.14 09:38:37 3월1일부터 운항…연료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오후 보잉사의 737-8 항공기 1호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737-8 1호기는 항공기가 자체 안전성을 확보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감항성 검사 등 정해진 절차를 거친 이후 3월1일부터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2015년 11월 보잉사와 보잉737-8 기종을 총 30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이 도입한 737-8 항공기는 효율성과 신뢰성, 운항능력을 극대화한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다. 첨단 기술력이 녹아 있는 엔진(CFM International LEA.. 2022. 2. 28.
[파나마 2주 살기] DAY9 건기에만 즐길 수 있는 카이트서핑 Kitesurfing _Punta Chame Punta Chame 해안가에 드라이브 갔을 때 긴 지형 끝 바닷가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거든요. 지도에서 1번 지역을 구경한 뒤 2번 지역으로 가보았습니다. 멀리서 알록달록한 것들이 날라다니는 것이 보여 가까이 가보았더니 카이트서핑을 하고 있더라고요. 동력없이 바람, 파도에 의해서만 보드를 타는 카이트서핑은 처음 보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었어요. 카이트서핑샵 위치는 다음과 같아요. https://g.page/panamakitehouse?share Panama Kite House on Google Find out more about Panama Kite House by following them on Google g.page 조용한 해안가 마을에 집처럼 있는 곳이었어요. 여기서 카이트서핑을 하는 사.. 2022. 2. 28.
[여행정보] 한국에서 중남미 파나마까지 걸리는 시간 및 환승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파나마에 갈 때 비행시간만 꼬박 8시간(환승대기시간 제외)걸렸는데 한국에서는 훨씬 더 걸릴 것 같더라고요. 직항은 없고, 경유를 2번하면 너무 힘들 것 같아 1번의 미국내 경유로만 정리했어요. 미국 경유이기 때문에 미국입국을 위한 ESTA는 필수랍니다. 비행기표를 찾아보니 130만원~180만원 사이에서 구매가능한데 역시나 환승대기시간이 짧고 좋은 시간대의 비행기는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한국에서 중남미에 위치한 파나마까지 걸리는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뉴욕, 아틀란타, 로스앤젤레스에서 경유 가능한데 LA에서 환승하면 비행시간이 가장 적게 걸려요. 대기시간 고려안하고 17시간 30분이 걸리니 얼마나 멀리 있는지 실감납니다. 뉴욕 환승은 20시간 가까이 걸리니 대기시간까지 더하면 꼬.. 2022. 2. 27.
[파나마 2주 살기] DAY9 남서쪽 바닷가 Punta Chame로 교외 드라이브 이날은 차가 있어서 교외로 드라이브를 가기로 합니다. 목적지는 파나마 시티에서 남서쪽으로 110km가량 떨어져 있는 해안가 Punta Chame입니다. 유료 고속도로는 아니었고 자동차 전용도로 같은 길을 쭉 타고 가면 되는데 길안내 표지판이 동네이름으로 되어 있어서 길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길번호, 방향만 써놓아도 잘 찾아갈 수 있는데 동네 이름이 써져 있으니 지도에서 찾아가는 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큰 길에서 빠져나와 꼬리처럼 삐죽 나온 지형의 끝을 향해 달립니다. 본격적인 해안가 마을에 들어서면 작은 호텔, 고급별장, 콘도, 빌라 등이 보입니다. 어떤 집은 눈이 돌아갈 정도로 잘 지어놓기도 했고, 식당도 찾을 수 있어요. 끝까지 가면 이런 바닷가가 나오는데 모래사장이 드넓게 있고 인적이 드물고 .. 2022. 2. 27.
2주동안 코로나 검사 5번 받은 후기(PCR결과 미결정 포함) 최근 2주동안 코로나 감사를 5번이나 받게 되었어요. 1. 파나마, 신속항원검사 2. 미국, PCR검사 3. 국내, PCR검사 4. 국내, PCR검사(결과 미결정) 5. 국내, PCR검사 한국에 입국 시 24시간 내 검사를 받아야 한데서 보건소에 갔더니 줄이 길게 서있더라고요. 30분 가량 기다린 끝네 검사받았고 다음날 9시이전 문자로 음성통보를 받았어요. 그리고 격리 해제 전 한번 더 받아야 해서 보건소에 또 갔죠. 이번엔 시간대를 잘못 선택했는지 1시간 가까이 기다려서 받았고요. 그런데 9시가 한참 지나도 문자가 안오는거에요. 결국 10시 넘어서 온 문자에는 결과 미결정이라고 다시 검사 받으라는 내용이 있었어요. 미결정이란 결국 음성도 양성도 아니라는건데 불안한 마음에 검색을 해보니 이러다가 양성이 .. 2022. 2. 26.
[파나마 2주 살기] DAY8 코로나 방문 검사 받는 방법 및 예약 정보 파나마에서 미국으로 들어가야 했기 때문에 미국CDC(질병관리청)에서 요청하는대로 미국행 비행기 탑승 전 1일 내에 받은 코로나 검사 음성 결과 확인서가 필요했어요. 정보를 찾아보니 미국 대사관 정보가 가장 자세하고 정확하게 안내되어 있었어요. https://pa.usembassy.gov/covid-19-information/ COVID-19 Panama Information *** Effective December 6, 2021, all airline passengers to the United States ages two years and older, regardless of vaccination status or citizenship, must provide a negative COVID-19 vir.. 2022. 2. 26.
[파나마 2주 살기] DAY7 초고층 빌딩이 몰려 있는 파나마 시티 중심가 다운타운 파나마하면 제일먼저 사진에 나오는 것이 싱가포르, 홍콩과 같은 초고층 빌딩이 있는 모습인데요. 공항에서 숙소갈 때 지나쳤던 것 말고는 딱히 지나갈 일이 없어 이날 날잡고 다운타운으로 가보았어요. 중간에 들를 곳이 있어서 지하철 타고 El Carmen 역에서 내렸습니다. 메트로 역에서 내리니 바로 성당 Iglesia Nuestra Sra. del Carmen 이 눈에 띄더라고요. 일요일이라 도로는 한적했어요. 미사가 곧 시작되는 때여서 급하게 들어오는 차들이 있었고 분위기는 부자동네 같아보였습니다. 오래되어 보이진 않지만 깔끔하고 웅장하게 파나마 성당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해될까 얼른 나왔어요. 슬슬 걸어가봅니다. 큰 건물이 있는 동네여도 뒷골목 같은데는 좀 더럽기도 하고 인도가 좋지 않기도 했어.. 2022. 2. 26.
[파나마 2주 살기] DAY7 드럭 스토어 체인 약국 ARROCHA에서 증명 사진, 여권 사진 찍는 방법(사진 가능 지점 정보) 파나마에서 증명사진 또는 여권사진을 찍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실제 증명사진이 필요하게 되었고 먼저 찍은 사람말에 의하면 약국에서 찍었다는 말만 들어서 다운타운 나간 김에 한 약국에 들어갔 더니 Arrocha로 가라는거에요. 근처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 갔더니 자기네는 사진서비스가 없다며 한 주소를 알려주어 찾아갔어요. 모든 Arrocha에서 되는건 아니고 특정 지점만 가능한 것 같았어요. https://goo.gl/maps/PG2K13X7tMh62XqY9 Farmacias Arrocha · C. 50, Panamá, 파나마 ★★★★☆ · 약국 www.google.com 파나마시티 내에 드럭 스토어 체인 약국 아로차 ARROCHA의 수는 꽤 많으니 사진이 필요한 경우 스페인어가 된다면 사전에 전화문.. 2022. 2. 25.
[파나마 2주 살기] DAY7 올드타운에서 커피도 마실 수 있고 기념품도 살 수 있는 카페 Lumaca 올드타운에서 괜찮은 카페를 발견해서 소개하고자 해요. Palaza Herrera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데 카페이기도 하면서 기념품도 팔고 있더라고요. https://g.page/Lumacapanama?share Lumaca on Google Find out more about Lumaca by following them on Google g.page 외관은 단출하고 문도 작은데 막상 들어가면 내부는 꽤 널찍해요. 바닥은 파나마 느낌이 팍 나는 타일로 되어 있어서 들어가기만 해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한켠에 기념품과 옷들이 있는데 디자인과 재질이 꽤 좋았어요. 가격도 괜찮아서 마침 세일하고 있는 사이즈 딱맞는 티를 하나 구매했어요. 여행지에서 필요한 슬리퍼, 양말도 팔고 있어요. 확실히 다른 곳보다 옷감이 좋.. 2022. 2. 25.
[파나마 2주 살기] DAY6 The Westin Playa Bonita Panama 리조트 호텔 수영장 사용 후기(feat. 큰 도마뱀 목격) 웨스틴 플라야 보니타 파나마 리조트 호텔에서 머물면서 정작 수영장은 두 번 갔는데요. 항상 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이곳은 금요일부터 가족단위로 놀러오는 손님들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수영장 시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2중동안 비가 2-3번 왔었는데 우기일때는 비가 더 많이 온다고 하네요. 5-12월은 우기, 1-4월은 건기로 당연히 놀기에는 건기가 좋겠죠. 깊이에 따라 바닥색이 달라서 조심할 수 있어요. 저는 수영못해서 튜브 들고 갔는데 어린이 꼬마만 튜브를 쓰더라고요. 햇빛이 쨍하기 때문에 물속에 들어가면 시원해요. 오후가 되면 바람도 꽤 부는데 물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바람쐬면 시원하니 딱 놀러온 기분이 듭니다. 곳곳에 있는 코코넛나무에 열매까지 달려 있어요. 갑자기 팜.. 2022. 2. 24.
[캠핑 백패킹 용품] 7그램의 행복 초경량 몽벨 크러셔블 랜턴 쉐이드 사용 후기 2021년 12월 하와이 트레킹 갈 때 사용한 Mont-bell Crushable Lantern Shade 7g 사용후기입니다. 일본에서 구매해온 건데 뭐에 쓰는줄도 모르고 이런것까지 사오냐고 꿍시렁 거렸어요. 검색해보니 우리나라 몽벨 사이트에서 19000원에 구매할 수 있네요. 손바닥 2/3크기로 위에는 걸 수 있는 플라스틱 후크가 달려 있어요. 뜯고 나서야 랜턴커버로 쓰는줄 알았어요. 제 헤드랜턴은 충전식 Petzl인데 쏙 들어가더라고요. 어두운 텐트 안에서 헤드랜턴을 쓰면 빛이 한쪽으로만 강하게 쏘여서 옷갈아 입거나 침낭깔 때 구석에 두거나 천장 주머니에 넣으면 어두운 부분이 생기는데 이 주머니에 넣어서 후크로 텐트 천장에 걸어주니 내부 전체에 은은한 빛이 퍼져 편하고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앞으로.. 2022. 2. 23.
[파나마 2주 살기] DAY5 올드타운 Casco Antiguo 다시 돌아보기 파나마에 2주 동안 있으면서 올드타운은 시간대, 요일이 다 달라서인지 총 4번 갔는데 갈때마다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처음에 갔을 때는 두리번 거리기만 했는데 다시 가보니 올드타운의 매력이 제대로 눈에 들어오네요. 숙소에서 우버 택시를 타고 갈 때 올드타운 입구에 있는 Plaza Herrera 에서 내렸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교통체증에 맞물릴 수도 있고 택시비도 약간 더 나올 수 있기 때문인데요. 택시타고 나갈 때도 여기서 타니까 좋더라고요. 한적한 공원 모습인데 저녁이 되면 여기에 테이블이 쫙 깔리면서 레스토랑이 되어요. 옹기종기 지어진 건물들의 발코니에 간혹 사는 사람들이 나오기도 하고요. 발코니에 꽃을 잘 가꾼 예쁜 건물구경하는 것도 재미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덜되어 보이는 건물이.. 2022. 2. 23.
[여행 정보] 한국에서 미국 워싱턴DC까지 걸리는 시간, 공항, 환승지 총정리 대한민국 인천공항에서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까지 가기위해서는 비행기표를 먼저 검색해보는데요. 워싱턴디씨에 갈 수 있는 공항이 총 3군데가 있어서 선택할 때 헷갈리더라고요. 공항 위치에 따른 최종 목적지까지의 거리, 이동수단 그리고 일정 및 비용 순으로 중요도를 두고 선택해야겠더라고요. 저는 어차피 다 멀어서 일정과 티켓 금액에 따라 결정했어요. 공항정보 1. IAD Dulles International Airport 덜레스 공항은 버지니아주의 동쪽, 워싱턴D.C. 서쪽에 있어 중심부까지 차로 1시간정도 걸리는데 차가 워낙 많이 다니고 도로공사가 한창이어서 이동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야 해요. 한국왕복 직항편이 이 공항에만 있어요. 근처에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이 있어서 공항갈 때 3시간 정도 여유내서.. 2022. 2. 22.
[2022 서예 공모전] 제39회 경인미술대전 경인미술대전이 코로나 이전과 같은 시기에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접수기간이 3월10-11일이니 마감기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이트 -> 경인미술대전 - 부천미술협회 공식 홈페이지 (bcfineart.or.kr) 부천미술협회 공식 홈페이지 부천을 넘어 대한민국 미술의 역사로 www.bcfineart.or.kr 2022. 2. 22.
[파나마 2주 살기] DAY5 파나마시티 올드타운 깨끗한 무료 화장실 정보 San Felipe, Casco Antiguo, Casco Viejo 모두 파나마 시티 내 올드타운을 말합니다. 파나마 날씨는 열대기후로 고온다습하여 오랫동안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좀 힘들더라고요. 올드타운이 크진 않지만 더우니까 물통을 휴대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는데 당연히 화장실이 가고 싶죠. 그런데 공중화장실은 안보이더라고요. 어떤 기념품 가게에 가면 돈을 따로 내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도 있고, 카페나 레스토랑에 가면 당연히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 더 급할 때 갈 수 있는 깨끗한 무료화장실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더 있을 수 있지만 경험에 의한 정보이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우선 올드타운 맨 안쪽 높은 탑이 있는 프랑스 광장 Plaza de Francia에 가면 하얀 건물 Teatro .. 2022. 2. 21.
[2022 서예 공모전] 제11회 대한민국 면암선생 서화 공모대전 일본에 죽음까지 맞선 면암 최익현 선생을 기리는 서화 공모대전이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ㅇ 부 문 :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한국화 ㅇ 접수기간 : 2022. 2. 21.(월) ~ 2. 23.(수)[3일간] (단, 우편소인은 2. 23.(수)에 한함) ㅇ 전시기간 : 2022. 4. 15.(금) ~ 4. 17.(일)[3일간] ㅇ 참여방법 : 붙임 공모요강 참조 ㅇ 문 의 처 : 충남 청양군 청양읍 중앙로 12길17 가동2층 면암서화협회 사무국 - 전화 041-944-2330 / 팩스 041-944-2330 공모전 참가원서 => [ 상세 >새소식 > 군정소식 > 군정소식 > ] (cheongyang.go.kr) [ 상세 >새소식 > 군정소식 > 군정소식 > ] www.cheongya.. 2022. 2. 21.
[파나마 2주 살기] DAY5 올드타운 관광지 오션뷰 감성 맛집 Finca Del Mar 후기 2주동안 올드타운에 처음 갔을 때 여긴 다음에 꼭 다시 와야겠다 했던 곳이 Finca Del Mar였어요. 앞뒤로 탁트여서 바다도 보이고 그네의자가 있어서 분위기가 참 좋아보였거든요. 그래서 메뉴를 사진찍어 가서 다음에 왔을 때 들러봤습니다. 올드타운 안쪽에 있는데 입구에 큰 물고기가 있어서 찾기가 어렵진 않아요. https://goo.gl/maps/E9omvmcshRDUD6WPA Finca Del Mar · C. 2a Oeste, Panamá, 파나마 ★★★★☆ · 음식점 www.google.com 작은 접시로 주문할 수 있어서 식사가 아니어도 갈 수 있다는게 장점으로 보였거든요. 들어가니 자유롭게 놓인 의자들과 앞뒤로 선선하게 부는 바람이 에어컨 바람보다는 따뜻했지만 꽤나 시원했답니다. 메뉴를 갖다주.. 2022. 2. 20.
[파나마 2주 살기] DAY4 섬을 연결해주는 둑길 Causeway Amador 드라이브 차가 있는 날에 다니기 자유로워 파나마 코즈웨이를 드라이브하기로 합니다. Causeway는 둑길이란 뜻으로 대륙과 섬을 연결해주는 도로를 뜻해요. 플로리다 키웨스트 코즈웨이만 알았던 저의 얕은 지식에 파나마 코즈웨이도 추가해봅니다. 맨 끝에 있는 파나마 사인이 있는 곳으로 가봅니다. https://goo.gl/maps/amyAU9AfxrvqSD1S8 코즈웨이 아마도어 · WF6H+GP2, Panamá, 파나마 ★★★★★ · 시티 공원 www.google.com 파나마에는 도시이름을 이렇게 알록달록한 간판을 세워놓아 이걸 응용한 기념품들이 많아요. 이 파나마 사인은 마지막 알파벳A위에 점이 있어 파나마시티를 의미하고 시내 공원에 있는 파나마 사인은 파나마 나라명을 의미합니다. 누가봐도 좋아보이는 요트들이 .. 2022. 2. 19.
미국 애틀란타 환승 한국 입국 정보 및 후기(2022년 2월 중순 기준) 2021년 11월 중순에 워싱턴DC->인천 비행기표를 찾다가 대한항공 볼티모어공항BWI 출발 티켓이 가격이 괜찮길래 예약했어요. 그런데 며칠 뒤에 비행일정이 취소되었다며 아틀란타ATL->인천 티켓만 유효하다는거에요. 얼른 여행사에 문의해서 다른 날짜로 변경하는 과정에 볼티모어->아틀란타 비행편이 오전6시 출발, 오전7시 출발이 있어 고민하다가 공항까지 1시간반은 걸리므로 7시 출발로 결정했어요. 최종적으로 볼티모어 공항 BWI 7시 출발->아틀란타 1시간 내 환승->인천공항 델타항공 티켓이 발권되었어요. 미국출국일 2일 전 오전 CVS에 코로나 PCR검사(무료, 예약필수)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는데 전날 오후5시까지 안오는거에요.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전화문의를 했는데 곧 나오거나 출국당일 오전에는 나올.. 2022. 2. 18.
[파나마 2주 살기] DAY4 파나마 운하 Miraflores Visitor's Center 파나마에 가기 전까지는 파나마가 어디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름만은 낯설지 않더라고요.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파나마 운하가 있는 나라인데 한국에서 멀리 있기도 하지만 운하 말고는 다른 관광명소 등이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정확히 Panama는 나라 이름이고 파나마시티가 수도입니다. 파나마 운하는 총 3군데 수문이 있어서 대서양과 태평양을 수로로 연결시켜주어 배들이 남미대륙을 돌아가는 루트를 상당히 많이 줄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문을 Locks라고 하는데 북쪽 수문부터 Agua Clara Locks, Pedro Miguel Locks, Miraflores Locks가 있어요. Agua Clara는 Colon이라는 북쪽 해안도시에 있고 나머지 2개는 파나마 시티에 있습니다. Pedro Miguel L.. 2022. 2. 18.
[파나마 2주 살기] DAY3 파나마시티 첫번째 관광명소 올드타운 Casco Viejo둘러보기 파나마에 갔다고 하면 보통 파나마시티에 갔다고 볼 수 있어요. 나라가 크지 않다보니 수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더라고요. 파나마시티에서 가장 먼저 어딜 갈것이냐 하면 딱 이곳 Casco Antigou 또는 Casco Viejo라고 불리는 올드타운을 말할겁니다. 산 펠리페San Felipe지역에 위치한 올드타운은 1800년 초에 건축된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올드타운 입구에 들어서면 건물들의 연식에서 세월의 흐름을 짐작할 수 있어요. 건물마다 발코니가 있는 것이 특징이고 개성을 드러내는 색으로 치장되어 있어요. 관리를 잘한 건물과 아닌 건물의 차이가 매우 크고요. 제가 갔을 때에는 많은 공사들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3-5층의 건물들이 제각각의 개성을 나타내고.. 2022. 2. 14.
[파나마 2주 살기] DAY3 지하철타고 Casco Antiguo 올드타운 찾아가기(추천 보행지도 첨부) Casco Antiguo는 올드타운으로 파나마라는 곳에 사람들이 처음 정착해서 살았던 곳입니다. 만약 파나마에 크루즈여행으로 와서 1일 구경한다면 딱 이 곳만 와도 될 정도로 파나마 문화를 함축하고 있는 곳이지요. https://goo.gl/maps/SkNBVz3B7z2KhYDF8 Casco Antiguo · C. 3a Oeste, Panamá, 파나마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Estación Albrook에서 Estación 5 de Mayo까지 메트로로 이동한 뒤 걸어가면 되겠더라고요. 한낮 기온이 화씨 90도, 섭씨 32도가 넘는다고 해서 두려웠지만 가야합니다. 역에 도착해서 출구에서부터 헤매기 시작합니다. Av.3 de Nov. 쪽으로 나가야 하는데 Museo Afroa.. 2022. 2. 13.
[파나마 2주 살기] DAY3 지하철 버스 교통카드 구매/충전/사용하는 법 지하철 진짜 노선도(2022년2월 기준) 말못하는 제게 교통수단으로 우버를 통한 택시, 지하철(메트로)가 가장 편하므로 어떻게든 하루사이에 다 경험해보고 싶었어요. 유심칩 사러 알브룩몰Albrook mall에 나간김에 올드타운도 가려는데 지하철로 움직이면 되겠더라고요. 전날 지하철 노선도를 찾아보니 뭐가 실제 노선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가보자하고 나섰습니다. 충전이 가능한 교통카드가 있다는 건 들어서 역 안에 기계앞으로 가봅니다. 역에 가면 두 종류의 기계를 볼 수 있어요. 하나는 스페인어만 되어 있고 하나는 영어도 가능한 기계에요. 영어가 가능한 기계는 좀 다르게 생겼죠? 이 기계에서 2달러 넣고 교통카드를 구매하고요. 충전을 해야하는데 얼마를 할지 고민했거든요. 지하철은 한번에 0.35불, 버스는 0.25불. 현지사람들 충전하는걸.. 2022. 2. 12.
[파나마 2주 살기] DAY3 알브룩몰 푸드코트 가성비 맛집 La Parrilla de la Estancia 파나마시티 내에 대형쇼핑몰이 3개로 추려지는데 그 중 숙소와 가장 가까운 알브룩몰에 Albrook mall에서 심카드 사고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점심때가 됐더라고요.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은 고기메뉴로 선택해봤습니다. 푸드코트에는 미국에 온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익숙한 매장들이 많았어요. 버거킹, 맥도날드, 도미노피자, 서브웨이, 웬디스버거 등등. 가격도 비슷하더라고요. 어떤 블로그에서 스테이크가 맛있었다는걸 보고는 거길 기웃거리는데 푸드코트에서 혼자 먹는 점심으로 20불 정도 쓰기가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곳도 둘러보던 중... La Parrilla de la Estancia라는 곳 앞에서 사장님과 아이컨택이 되었는데 너무나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시는거에요. 말한마디 모르지만 뭔가 열정이 느껴지.. 2022. 2. 11.
[여행용품] Big Agnes Stagecoach 125L Rolling Duffel Bag 실사용 후기 거칠고 질긴 천 더플(Duffel)로 만든 가방을 더플백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지금은 합성섬유로 주로 만들게 되면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게 된거라 합니다. 군인들이 휴가 나올때 짊어지고 나오는거가 더플백의 원조인거죠. 우리나라에서는 더블백이라고도 칭한다고 해요. 제가 이 더플백을 2020년부터 사용하게 되었는데 큰 짐을 짊어지고 다닐 일이 많지 않아 캠핑, 등산용품을 보관하는 용도로만 써오다가 이번 출국때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쓰다보니 장단점이 확실히 보여서 정리해보았습니다. Stagecoach ROLLING TRAVEL DUFFELS WITH WELDED CONSTRUCTION Volume: 16L. Weight: 6oz / 171g 100% waterproof, fusion-welded s..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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